골프란 차를 알기 시작한 것은 아주 오래된 일이지만 골프란 차를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은 몇 년 되지 않는다. 동호회 모임에 나가기 시작하고 시승을 여러 번 해 보면서 그 매력을 약간 느끼게 됐으며 왜 많은 골수 팬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GTI라는 차는 아직도 내 마음 속에 드림카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는데 그러한 GTI를 조금은 가벼운 차로 보이게 하는 게 R32다. 아직 시승은 해 보질 못해서 인터넷에 떠 도는 정보들과 잡지들의 시승기를 통해 대략 어떤 성향의 차인지 어렴풋이 알고 있을 뿐 나한테는 여전히 구름 속에 있는 차다. 이러한 R32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네 마네 한참동안 소문만 떠돌다가 결국 지난 5월에 정식 수입한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그 당시 언급된 바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