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캠코더 중에서 일반인이 구입할만한 현실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소니 FDR-AX100 모델의 리뷰가 올라왔길래 퍼왔습니다. 이 번에도 역시나 군침만 뚝뚝 흘려봅니다. ㅎㅎ 참고로 아래 내용은 일본어 기사의 구글 번역본입니다. 원문 출처: http://av.watch.impress.co.jp/docs/series/zooma/20140402_642391.html "일상 4K"시작된다. 소니 "FDR-AX100 '4K/30p 편집 장애물 하락. 4K 캠코더의 명기!(2014/4/2 10:00) 드디어 출시 4K 캠코더 올해 1 월 CES 2014에서 발표 된 4K 핸디캠 "FDR-AX100 (이하 AX100) '는 진정 핸디라고 부를 크기의 4K 캠코더 등장으로 큰 주목을 끌었다. 실제 발매는 3 월..
최근 개막한 CES에서 올 해를 이끌어 갈 신기술과 신제품들이 많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카메라 계통에서는 작년에 이어 본격적인 3D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네요. 특히 작년처럼 2D 베이스의 카메라 본체에 3D 렌즈를 추가하여 사이드 바이 사이드(화면 절반을 나눠 좌우를 함께 녹화하는 방식) 녹화를 했었는데 이 번에 나오는 캠코더들은 렌즈와 촬상소자가 모두 이중으로 들어가고 녹화 방식 자체도 블루레이 3D 표준으로 사용되는 MPEG-4 MVC를 지원하는 등 과거의 모델들과는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1. JVC Everio GS-TD1 * 렌즈: 5배줌(3D), 10배줌(2D), F1.2 * 녹화방식: MPEG-4 MVC 또는 AVCHD(사이드 바이 사이드) * 비트레이트: 34/22Mbps * 메모리: 6..
개인적으로 꽤 관심이 가는 소니 VG10 모델에 대한 리뷰 기사가 올라왔군요. 제가 아쉽게 생각했던 전동 줌 기능을 이 기사에서는 크게 문제삼지는 않았군요. 그리고 차분히 기사를 읽다 보니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부족한 점들이 있네요. 특히 포커스 어시스트 부재와 약간 떨어지는 오토 포커스 성능 및 손떨림보정 기능 등이 다음 제품을 기다리고 싶게 만듭니다. 그리고 APS-C 캠코더로써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주밍시 경통부가 길어지는 렌즈도 약간 부담스러운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 가격에 프로슈머용 캠코더들의 성능을 바랬다면 도둑놈 심뽀겠죠? ㅋㅋ 충분히 매력이 있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용도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래 기사는 일본어 기사를 웹번역기로 돌린 후 심하게 어색한 부..
DSLR을 포함한 디카들의 동영상 촬영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캠코더 형태의 렌즈 교환식 모델이 나와 주길 개인적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니에서 이런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DSLR이나 일반 디카들은 생긴 모양새 때문에 장시간의 동영상 촬영에는 적합치 않은 구조입니다. 그러다 보니 DSLR 들고서 동영상 몇 번 찍어 보면 손목이나 어깨가 후덜덜하곤 하죠. 그래서 캠코더처럼 슈팅형 스타일의 제품이 나왔으면 했던 것인데 소니에서 출발을 끊어 준다면 타사에서도 비슷한 제품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니 정말 반가운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올 가을이 기대됩니다. 아래 기사는 일본어 기사를 웹번역기로 돌린 후 심하게 어색한 부분만 손 본 것입니다. 정확하지 못한 번역으로 읽기에..
평소에도 방수 디카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보는데 대부분의 방수 디카들은 방수라는 특성상 디자인이 세련되지 못하고 투박한 모양을 가지거나 혹은 화질에 문제를 가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쓸만한 방수 디카 모델이 나오면 참 반가운데요. 이번에 소니에서 나온 TX5 모델은 외형상 방수 디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깔끔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펙도 최신 디카답게 알찬데 광각이 25mm부터 시작하는 것이 참 좋네요. 그리고 함께 발매될 플로트 스트랩이나 캐링 케이스 등도 맘에 듭니다. 아래 기사는 일본어 기사를 웹번역기로 돌린 후 심하게 어색한 부분만 손 본 것입니다. 정확하지 못한 번역으로 읽기에 어색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 점 양해 바랍니다. 일본어에 능숙하신 분들께서는 바로 아래의 원문 링크를 참..
약 2주 전쯤에 기사를 보고는 모델넘버에 큰 차이가 없길래 무심결에 대충 넘겼던 모델인데 오늘 자세히 살펴 보니 구형 모델(소니 HDR-CX520V)에 비해 상당히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더군요. 신제품에서 변경된 점들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렌즈: 최대 광각단이 16:9기준 29.8mm (기존 모델: 43mm) * 렌즈: 광학 10배줌 (기존 모델: 12배줌) * 뷰파인더 새로 추가 (기존 모델은 없음) * LCD 모니터: 3.5" 92만 화소 (기존 모델: 3.0" 23만 화소), 화질 개선 * 촬영 모드 추가: 조리개 우선/셔터스피드 우선 * 손떨림 보정 개선: 망원단에서 수정 각도 2배 개선 * 기록 미디어: 메모리스틱 듀오 & SD (기존 모델: 메모리스틱 듀오) * 기록 비트레이트: ..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허접한 삼각대가 늘상 불만이었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지만 지금 산다면 5천원짜리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캠코더 얹어 놓으면 흔들흔들하고 패닝시에는 덜컥거리며 사진 촬영시에는 셔터 버튼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거려서 촬영하고 나면 흐릿하게 찍히기도 하는 정말 조악한 묻지마 삼각대였었죠. 이런 물건으로 계속 버텨왔던 것은 삼각대라는 것이 자주 쓸 일이 없지만 막상 없으면 또 허전한 계륵 같은 존재인지라 굳이 많은 돈을 투자해서 살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고양이들을 기르게 되면서 사진 연습삼아 얘들을 쫒아 다니며 찍어 보는데 실내에선 정말 손떨림의 한계를 많이 절감했습니다. 포커스 나가는 것은 기본이요 기껏 포커스 맞아도 흐릿한 흔들림은.. ㅡ,.ㅠ..
삼성에서 재밌는 디카가 나왔네요. 카메라 전면에 소형 LCD를 추가한 형태인데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군요. 처음에 카메라 사진만 봤을 때는 셀카 찍기 좋겠군 하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아래의 동영상 데모를 보고는 정말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동영상 데모: http://www.samsung.com/us/consumer/flagship/TL225/video/ST550_US_product_demo.html Self Portrait, Children Mode, Self Timer 같은 경우 정말 유용하리라 생각되고 각종 정보창으로써의 역할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뒷면 LCD는 3.5인치나 되는 크기 때문에 정말 시원시원하겠네요. 다만 뒷면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터치 스크린의 오동작이..
기사의 내용을 읽다 보니 저처럼 XR520V의 메모리 모델을 기다렸던 사람들이 많았었나 봅니다. 아주 만족스럽지만 단점들도 몇 가지 언급해 놓았군요. 다른 건 모르겠지만 비트 레이트 제한은 너무 아쉽습니다. 타사의 24Mbps와 비교했을 때 16Mbps는 아무래도 큰 단점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국내에도 조만간 출시될텐데 가격이 너무 높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그나 저나 아래 기사의 원문을 웹번역기가 하도 이상한 내용으로 번역해 놓은 문장들이 많아서 저도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한글을 한글로 읽지 못하는 어려움... ㅡ,.ㅡ;;;;; 아래 기사는 일본어 기사를 웹번역기로 돌린 후 심하게 어색한 부분만 조금 손 본 것입니다. 정확하지 못한 번역으로 읽기에 어색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소니 캠코더 HDR-XR520V(참고: 소니, HDR-XR520V/500V)가 처음 나왔을 때 야간 촬영시의 뛰어난 화질에 매력을 느꼈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개선점들로 인해 제가 가장 가지고 싶은 캠코더 리스트에 등극되었죠. 몇 가지 아쉬운 점도 물론 있었는데 그중 가장 큰 것이 기록 미디어가 HDD라는 것이었습니다. 캠코더는 촬영 특성상 캠코더 바디에 흔들림이나 충격을 가하기 쉬운 편인데 개인적으로 HDD의 내충격성이나 안전성에 있어서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HDD는 캠코더의 몸체를 커지게 만들고 무게가 무거워지는 단점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HDD를 빼고 SSD를 넣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딱 그 바램에 맞아 떨어지는 물건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저에겐 32GB만으로도 충분..
바디내의 광학계가 생략되는 렌즈교환식 디카(용어를 뭐라고 해야 할지? ㅡ.ㅡ)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네요. 같은 마이크로포서드 계열인 파나소닉 GH1은 전자식 뷰파인더를 내장한 관계로 SLR틱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올림푸스의 E-P1은 흔히들 똑딱이이라고 불리우는 컴팩트 디카에 렌즈만 교환할 수 있는 형태로 보입니다. 어느 쪽이 좋다고 하긴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밝은 야외에서 촬영시에는 뷰파인더가 꼭 필요하리라 봅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수의 디카 유저들이 LCD 화면을 보면서 촬영하는데 익숙해져 있는지라 큰 의미부여는 어렵다고 할 수 있긴 하지만요. 동영상 촬영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파나소닉 GH1과는 차이가 납니다. H.264 코덱의 AVCHD 포맷이 아닌 Motion JPEG을 사용하고 있으며..
소형 AVCHD캠으로 인기를 모았단 TG1의 후속모델이 나왔습니다. TG1도 상당히 작은 사이즈였었는데 TG5는 비록 차이는 크지 않지만 더욱 작아졌군요. 무게도 약간 감소하였으니 휴대성이 더 좋아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내장 메모리가 16GB 추가되면서 MS 슬롯이 없어졌는데 용량을 추가로 늘릴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불만인 사항입니다. 지난 번 520V도 그러더니 여기에도 GPS가 내장되는군요. 앞으로는 GPS가 일반적인 기능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5.1채널이었던 오디오부는 2채널로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사실 5.1채널이 꼭 필요하진 않습니다만 기능적으로 줄어드는 것이 반갑지는 않겠죠? ^^ 귀엽게 생긴 와이드 컨버터도 촬영에 편리함을 더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기사 내용을..
영상을 촬영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역광환경에 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속히 촬영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되는 상황에서 충분히 준비를 하지 못하고 찍게 되면 아래와 같은 영상이 나와버리곤 하죠. 촬영할 때야 순간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편집할 때 자르지 못하는 장면일 경우 그 안타까움은 더합니다. 차를 찍는 건지.. 먼지를 찍는 건지.. ㅡ,.ㅡ;;; 집에서 가만히 앉아서 렌즈를 쳐다 보니 먼지가 많긴 하더군요. 눈에 보이는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렌즈 닦는 융으로 조심스래 닦아 봤지만 미세한 먼지들은 잘 없어지지 않고 융에 있던 먼지가 오히려 붙기까지 하더군요. 결국 크리닝 키트를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는 캠코더에 광각 컨버터가 달려 있다 보니 역광을 거의 가려주지 ..
몇 년 전에 공CD 주문시 경품으로 함께 온 방수케이스입니다. 그동안 거의 쓰지 않다가 이번에 강원도 여행 가는 길에 가지고 갔었는데 아주 유용하게 썼습니다. 다만 워낙 저렴한(인터넷가 4,000원 미만) 제품이어서인지 불편한 점도 있더군요. ^^ 카메라를 넣으면 이렇게 됩니다. 실제 촬영을 위해서는 튀어 나오는 줌 렌즈가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이렇게 눌러 줘야 됩니다. 옆에서 보면 이렇게 되죠.렌즈가 잘 튀어 나왔습니다. 촬영 준비 완료! ^^ 결국 아래와 같은 재밌는 장면들을 찍을 수가 있었습니다. 뜨듯한 온천탕과 파도풀의 거친 물살에서도 맘껏(?) 촬영할 수 있었고... 물 속과 물 밖을 동시에 찍는 재미도... ^^ 포커스 잡는 것이 좀 힘든데 물안경 쓰고 함께 잠수해야 좋을 듯 합니다. 사실 ..
카메라 장비들이 늘어 난 관계로 한꺼번에 넣어 다닐 수 있는 가방을 마련했습니다. 동호회의 지원금으로 마련한 것이라 제 개인 물건들은 아닙니다만 가지고 있으니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 외형을 살펴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직사각형의 모양새인지라 다소 투박한 느낌을 줍니다만 덕분에 내부 공간이 여유롭습니다. 대부분의 가방들이 상단이 좁게 디자인되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들을 모두 넣으려면 상당히 가방이 큰 사이즈가 되더군요. (이 가방도 적은 편은 아닙니다만.. ^^;) Glide-Lock이 가방의 삼 면에 모두 있는데 삼각대나 모노포드 같은 것들을 장착하기 좋습니다. 배낭형 가방인지라 어깨끈과 허리끈이 튼실하게 붙어 있군요. ^^ 주 수납공간을 책임지는 생활방수 지퍼입니다. 어차피 방수 커버가 별도..
지인께서 TG1을 새로 사시면서 쓰고 있던 것을 팔아달라 부탁 하시길래 받아 왔다가 기념으로 찍어 봤습니다. 3년 전에 구입하신 것인데 당시에는 DV 테잎 방식에서는 혁신적인 소형의 바디를 가진 캠코더였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도 더 작은 크기의 제품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도 최소형이라고 할 수 있겠죠. ^^ 사용하시던 분께서 내용물도 잘 보관하셨고 캠코더 자체도 깨끗하게 쓰셨지만 세월의 흔적은 조금 있네요. 이 정도의 스크래치들은 아무래도 없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많이 거래되는 제품이 아닌지라 중고가격을 얼마에 팔아야 되나 고민이 좀 되네요. ^^ [2008-04-27]
캠코더를 차량 외부에 장착할 생각으로 새 장비를 구입하였습니다. 구입한지는 벌써 여러 일 지났는데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 우선 외관을 살펴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에 143N과 함께 구매한 241 펌프 컵에 조합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이 상태로 차에 붙이게 됩니다. 143N 조합 세트와 비교해 보면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왼쪽이 155RC고 오른쪽이 143N 세트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길이가 차이가 나는데 143RC는 아마도 155RC와 같은 형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에게 143N 조합을 판매했던 분께서 잘못 알고 파신 듯 합니다. 제가 이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143RC로 구입했을텐데 이제 와서 바꾸기도 그렇고.. 무슨 물건이던 파는 사람이 정확히 알고 있다는..
자동차 주행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장만했던 장비가 이제서야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몇 번의 시행 착오 끝에 그동안 무식하게 잘못 사용하던 것을 알았습니다. 테스트를 해 보니 확실히 영상에 안정감이 있네요. 그동안 뒷좌석에서 불안불안하게 잡아 주고 했었는데.. 역시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하나 봅니다. * 인피니티 G35 영상(http://drivingfeel.net/4)에서 6분 35초부터 * 설치를 잘못해서 자꾸 기울어지던 영상: http://blog.daum.net/ntlover/15131093 (뒤로 갈수록 기울어짐이 심해집니다.) * 제대로 설치되어 촬영한 영상: http://blog.daum.net/ntlover/15218692 (2009-04-02 수정: 앤앤캐스트 서비스 중지로 해당 링크..
전시회 갔다가 차량에 캠코더를 고정할 요량으로 장비를 좀 사왔습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그리 튼튼해 보이지 않던데 실물을 가지고 만져 보니 나름 튼튼하더군요. 카탈로그 내용으로는 4kg까지 견딘다는 데 실제로 그 정도의 무게를 가만히 올려 놓으면 모를까 저처럼 차에다 고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선 움직임이 많고 코너링시 G를 받기 때문에 그 보다는 못하겠죠? 함께 산 Pump Cup(빨판)은 사람이 들 수 있는 무게 이상 버틴다고 하던데 실제로도 무지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 얘기를 끝내고 계산해 달라고 했더니 인터넷으로 사는 가격에 비해 저렴하기도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머지 전시장들도 슬슬 돌아 다녀 봤는데 캠코더들은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최신 기종이면서 제 관심 기종이었던 모델들을 몇 개 볼..
요새 어떻게 하면 카메라를 차량에 튼튼히 고정할 수 있을까 연구중입니다. 1) 차량 뒷유리창에 고정할 수 있는 세트 펌프컵으로 뒷 유리창에 고정하고 연장관(?)으로 카메라를 고정.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진동은 조금 있을 듯 하지만 버티는 힘이 충분하면 차량 외부에도 사용 가능하며 2)세트 맨 위에 있는 카메라 고정용 부품을 사용하면 차체에 카메라를 바짝 붙여서 고정도 가능 4kg까지 고정 가능. 가격은 20만원선. 2) 뒷유리창 양쪽에 고정하는 세트 양쪽에 펌프컵으로 고정하여 클램프로 오토폴(기다란 봉)을 고정한 다음 다시 클램프로 카메라를 고정. 탈착이 상대적으로 번거롭고 뒷좌석이 없는 차에는 장착이 불가능 하지만 양쪽에 지지가 되는 관계로 카메라는 고정이 잘 될 듯 함. 5kg 고정 가능. 부품..
내가 활동중인 카앤드라이빙의 한 회원께서 영상 촬영에 보탬이 되라고 보내주신 장비들이다. 맨프로토 모도스테디와 모노포드 560B 모델... 모도스테디는 얼리어댑터의 글을 보고 무척 탐을 냈던 장비인데 이번에 사용해 볼 기회가 찾아 온 것이다. 박스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뒤에 있는 방범카메라는 찬조 출연. ^^) 박스를 열면 내용물이 우루루 나오진 않는다.. 심플하게 모도스테디와 사용설명서 뿐.. ㅎㅎ 꺼내서 보면 이렇게 생겼다. 튼튼한 느낌을 주는 지지대와는 달리 손잡이 부분은 움직이는 구조다. 충격 흡수를 위해 약간 헐렁거린다고 할까? 원래 그런 것인지 아니면 세팅을 좀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촬영을 나가서 한 번 테스트해 봤는데 스테디캠 모드로는 사용이 그리 편하지 않은 듯 하지만 숄더서포트 ..
몇 일전 가족과 함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다녀 왔다. 사진을 열심히 찍어서 와 보니 실내 사진들은 불만족스러운 사진들이 많았다. 특히 셔터속도 저하로 인한 흔들림은 좌절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는... ㅠ.ㅠ 단렌즈를 사서 갈아 끼우며 쓰긴 너무 귀찮고 줌렌즈 하나로 커버하려다 보니 2.8의 밝은 줌렌즈 밖에는 대안이 없는데 니콘 17-55는 너무 비싸고 AF를 위해서는 SIGMA가 유일한 대안인 듯 싶다. 2.8이라고 해도 모든 것이 해결되진 않겠지만 아쉬운 사진들의 수는 많이 줄여주리라 생각된다. 결국 남은 건 금전적인 문제뿐. ㅡ,.ㅡ;;; 그나저나 이름도 길다... SIGMA 18-50mm F2.8 EX DC Macro HSM. ^^ [2007-10-05]
SLR도 산 김에 전용 가방도 하나 샀다. 악세사리 몇 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큰 가방도 있지만 그건 캠코더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SLR만 넣어 가지고 다닐 가방을 찾던 중 눈에 띄는 Lowepro TLZ 15를 샀다. 브랜드 인지도가 한 몫 했지만 모양도 깔끔한 듯 하여 샀는데 대체로 다 맘에 드는 데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가방 내부에 카메라 지지용 받침대가 없어서 마운트된 렌즈가 바닥에 닿는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받침대가 있는 줄 알고 산 것이다. ㅡ,.ㅡ;;; 같은 시리즈에 TLZ 25라는 모델이 있는데 이건 다 같은데 위 아래로 길이가 몇 센티 더 길다. 그러면서 내부 받침대도 있는데 가격 조사하면서 두 모델을 번갈아 보는 와중에 둘 다 받침대가 있는 것으로 착각을... ㅠ.ㅠ 최대한 ..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진 것은 GS이샾에서 온 메일이었다. 특판가로 니콘 D40x를 판매한다는 것이었는데 정작 그 링크는 쫓아가 보니 그리 매력적인 가격은 아니었다. 들린 김에 "d40x"를 검색해 본 것이 화근이었는데 가격비교 사이트에 비해 싼 가격은 아니었으나 최근 미친듯이 남발되는 GS이샾의 쿠폰을 적용하니 가격비교 사이트의 최저가격보다 더 낮은 것이다. 오호~ 거기다 12개월 무이자 할부!!! (이건 용돈 범위 내에서 어찌해 볼 수도 있는!!!) 그 이튿날까지 사용가능한 쿠폰의 경우 8만원이 할인이 되었는데 버티다 버티다 쿠폰 마지막날에 다시 들어가 보니 또 다른 쿠폰이 있었다. 이건 8만9천원이 조금 넘게 할인이 되는 것이었다.. ㅎㅎㅎ 하지만 쉽사리 지를 수 있는 가격은 아닌지라 또 고민하다가..
그동안 우리 가족의 사진을 책임졌던 니콘 쿨픽스 5200. 사용한지는 대략 2년 정도인데 그 동안 찍은 사진이 대략 3천여장. 참 고맙기도 하고 아쉬운 점도 많았던 카메라. 당시에 1/1.8" CCD와 640x480 30fps 동영상 촬영 스펙 때문에 결정하게 되었던 기종인데 실제로 동영상은 별 의미가 없었고 사진 화질은 잘 찍으면 쓸만하게 나왔다. (찍사의 능력이 중요.. ㅋㅋㅋ) 앞으로는 새로 산 카메라의 그늘에 가려 서브로 전락하겠지만 최근 블로깅에 빠져 있는 아내의 손에 맞겨져 의외의 활약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ㅎㅎ [2007-08-15]
항상 물가에 가면서 느끼는 점인데 카메라 들고 촬영할 때 늘 불안하다는 것이다. 물놀이 하는데 옆에서 촬영하다 보면 물이 튀기도 하고 항상 신경이 쓰이는게 사실. 그런데 이번 휴가 때 계곡에서 실수로 미끄러져 카메라와 함께 빠지고 말았다. 놀랜 마음에 벌떡 일어나 카메라의 배터리를 뽑고 물기를 탈탈 털었으나 걱정이 태산. ㅠ.ㅠ 숙소에 돌아가 카메라의 뚜껑이란 뚜껑은 모두 열어 놓은 채로 바람이 잘 드는 창가에 놔두었는데 다행히 다음 날 켜 보니 이상 없이 동작했다. 휴~ 일단 잘 동작하는 듯 하고 렌즈나 뷰파인더 내부에도 습기가 차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카메라를 계속 작동시켜 온도가 올라가게 하였다. 잔여 습기를 말리기 위한 것이었는데 오히려 고장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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