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Force 14

ZOTAC GAMING GeForce RTX 4070 Ti Trinity

3080이 막 출시되었을 때 100만 원이 넘는 그래픽 카드 가격을 보고는 '해도 너무하네'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1~2주일 후에 특가로 나온 제품이 92만 원까지 나왔을 때도 싸다는 생각 보다는 '출시 초기니까 비싸겠지' 하며 구매를 미뤘었죠. 그러다가 채굴 열풍이 일어나게 되면서 그래픽 카드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기약 없는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었습니다. ㅠㅠ 결국 시간은 지나 채굴 열풍은 끝났지만 채굴 중고가 신품으로 둔갑하는 어지러운 시장 상황 때문에 지루한 기다림은 계속되었고 기대를 갖고 출시된 지포스 4000 시리즈는 미친듯한 가격은 아무리 성능이 좋다한들 그 들만의 리그로만 보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다 지난주에 4070 ti가 출시되었고 역시나 미쳐버린 가격이었지만 사용한 지 6..

컴퓨터 / IT 2023.01.15

레노보 LEGION C730 데스크탑

지인 한 분께서 간만에 카톡으로 연락을 주셔서 동영상 편집용 데스크탑을 물어보시더군요. 최근에 영상 촬영에 재미를 붙이시다 보니 편집까지 욕심을 내신 건데 직접 고르신 삼성 게이밍 데스크탑 하나를 보여주시며 이게 어떠냐고 하셨습니다. 가격은 저렴했으나 7700K가 들어간 구형 시스템이라서 저로선 권해드리기 어렵더군요. 8세대나 9세대로 넘어오면서 코어 수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동영상 편집 성능에서 비교 불가니까요. 솔직히 말해 간단히 취미로 영상 편집을 한다면 문제될 것은 없었지만 개인적인 생각과 욕심에는 최신 8코어 시스템이 어떨까 싶더군요. PC 한 번 사면 오래 쓰시는 분이라 더더욱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AS의 편리성 때문에 대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계셨지만 9900K나 9700K가 들..

컴퓨터 / IT 2019.02.06

inno3D Geforce GT 1030

TV 사면서 HEVC 영상 디코딩을 위해 새로 구입한 지포스 GT 1030입니다. HTPC에 사용하므로 방열판 모델을 골랐습니다. 방열판 모델 중에 가장 저렴한 모델로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동영상 감상만을 위해서는 아까운 비디오 카드이긴 합니다. GT 1010이나 1020 정도 모델이 5만원대로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뒷면도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4K 블루레이 소스 몇 개 돌려봤는데 잘 재생되고 GPU 사용률도 낮은 편이어서 안정적인 재생이 가능했습니다. 딱 그 목적으로 샀던지라 다른 특징들은 확인해 보지 못했네요. 개인 기록 차원에서 사진 포스팅했습니다. ^^

홈씨어터 2017.10.29

Colorful GTX1080 iGame U-TOP

모니터 사고 난 후 계속해서 PC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입니다. 1단계로 CPU와 메인보드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뜻하지 않게 그래픽 카드를 먼저 지르게 되었네요. 글 내용은 없고 그냥 제 기록을 위해 포스팅합니다. ^^ 뭔 내용을 기대하고 이 글을 읽게 되신 분들께서는 바로 뒤로 가기 누르시면 되겠습니다. ㅋㅋㅋ 1070으로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었다가 최근 1080ti가 나오면서 1080의 가격 인하가 단행되면서 가장 저렴한 1080이 1070에 비해 15만원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더군요. 그런데 성능 차이를 고려하면 1080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되어 다소 부담스런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12개월 할부로 훅 질러버렸네요. 여러 벤치마크 기사들을 읽어 보니 기존에 사용중이던 970에 비해서 수치상으로 두..

컴퓨터 / IT 2017.03.12

MSI 지포스 660

대여중이던 590을 돌려준 관계로 한동안 게임을 못하다가 지난 주에 공구하길래 훌러덩 지른 MSI 660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지난 번 560 Ti를 중고로 팔아버린 가격에 약간 추가된 정도로 장만했네요. 이미 자세한 내용은 정보들이 넘쳐나는 관계로 인증샷 정도만 올립니다. (기록 차원의 포스팅이니 혹시 뭔가를 기대하셨다면 지송~ ㅎㅎ) MSI 제품은 460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아들 컴터의 440을 거쳐 세 번째네요. 그래서 그런지 박스가 친근합니다. 요즘 비디오 카드 포장은 이런 형태가 많더군요. 하나 만들어서 다양한 모델에 적용하는... 원소스 멀티유즈? ㅎㅎ 카드 디자인 참 맘에 듭니다. 깔끔한 모양새는 상급 모델보다 오히려 비례감이 더 좋아 보이네요. 아이들시에 팬 소리가 워낙 조용해서 혹시나 하..

컴퓨터 / IT 2012.10.06

갤럭시 GTX 560 Ti SOC WE

지난 주에는 뻘짓을 하나 했습니다. 멀쩡한 560 Ti를 잘 쓰고 있던 중에 경매로 올라온 다른 제품을 덜컥 낙찰받아 버린 것이죠. ㅎㅎ 결제해 놓고도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습니다만 그 놈의 호기심이 뭔지... ㅡ.ㅡ;;; 위에 것이 기사용중이던 ASUS 560 Ti입니다. 밑에가 새로 산 것이고요. 검은 색 무광과 유광 스모키 톤 금속 판때기와는 서로 다른 느낌을 줍니다. 사실 저는 유광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갤럭시 제품은 구형이 무광이었는데 리비전이 바뀌면서 유광으로 바꼈더군요. 사실 전 여기까지만 바뀐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왼쪽이 갤럭시 제품인데 구형에는 여러 개 달려 있던 프로들라이저(가운데 까맣고 네모난 칩)가 하나 뿐입니다. 내부 사진도 찾아서 비교해 보니 전원부가 많이 바꼈습니다. 구..

컴퓨터 / IT 2012.01.03

GeForce GTX 590과 악세사리들

회사에 업무용으로 들어온 장비들(그냥 부품들이라고 하기엔 뽀쓰가!! ㅎㄷㄷ)입니다. 혼자서 왠만한 게임용 PC 가격을 호가하는 그 이름도 거룩한 지포스 GTX 590(!!!)입니다. 제품 박스부터가 평범한 PC 부품이길 거부하는 군요. 공구 즉, 연장으로써 봐달라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ㅎㅎㅎ 뚜껑을 열어 보니 사은품으로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합니다. (그냥 마우스 빼고 몇 만원 싸게 해 주지.. ㅠ.ㅠ)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는 아담(?)합니다. 하지만 길이가 28cm에 이르는지라 어설픈 케이스에는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손으로 들어보면 무게도 꽤 나갑니다. 일단 무게만으로도 값어치는 하는 듯...(응?) 뒷 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GPU 뒷 쪽은 판때기 두 개가 붙어 있는데 사진상으로는 철판 같았는데 만져..

컴퓨터 / IT 2011.06.01

ASUS GTX560 Ti 오버클러킹

460에서 560으로 업그레이드한 이후 눈에 띄는 성능 차이를 확인하긴 했으나 가격만큼의 큰 차이는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원인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460이 오버된 상태(GPU: 675->800, Mem: 1800->2000)였기 때문에 더욱 차이가 적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당분간 오버하지 않고 써 볼까 하다가 어제 갑자기 발동이 걸려 시도해 보았습니다. 오버 세팅과 안정성 테스트는 MSI의 Afterburner와 Kombustor를 이용했습니다. 예전에는 msi 로고가 하늘색이었는데 어느 샌가 버전업 되면서 얼룩 무늬로 바뀌었군요. 왠지 병균에 감염된 느낌? ㅎㅎ Afterburner로 특정값을 세팅한 후 Kombustor로 10분간 돌려 보면서 간단한 안정성 검사만 수행했습니다. 코어 클럭의 목..

컴퓨터 / IT 2011.03.30

GTX 560 Ti로 업그레이드

작년 7월에 GTX 460을 구입한 이후 내년초까지는 업그레이드를 안 할 줄 알았으나 예정에 없던 지름신이 오셔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라는 게임을 접하게 되었는데 GTX 460으로는 1920x1200 해상도의 풀옵션에서 많이 끊기더군요. AA(안티 앨리어싱) 옵션은 낮추더라도 다른 옵션들은 낮추기 싫어 버티던 중 아이온을 즐겨하는 형으로부터 조립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사실은 조립 의뢰가 먼저 왔었는데 샌디브릿지 칩셋 오류 때문에 3주 정도 미뤘었죠) 그래서 GTX 460을 형 PC에 집어 넣고 저는 GTX 560으로 업그레이드를 단행! ㅎㅎ 사실 460에서 560으로 업그레이드하면 25~30% 정도의 향상인지라 반신반의했지만 한 단계 더 눈을 높이면 10만원 이상 총알이 추..

컴퓨터 / IT 2011.03.26

MSI GTX 460 1GB

Radeon HD 5850의 비싼 가격과 비레퍼런스 보드의 무지막지한 PCB 길이 때문에 다음 비디오 카드는 뭘로 해야 할지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 전에 GTX 460이 발표되었고 여기 저기서 공개된 벤치마크 자료들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고 계시듯이 제 마음도 꽤나 설레이게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제품이 국내에 출시되자 예상치 못한 비싼 가격에 실망을 했었죠. 일부 사이트에서 진행된 공동구매 가격조차도 매력이 떨어지는 가격이었으니 시장 가격은 말도 아니었죠. 하지만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서서히 가격이 안정화 되더니 지난 주에는 나름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공구가 진행되더군요. 경쟁히 상당히 치열했지만 다행히(?)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외형 및 설치 그리고 오늘 택배를 받았습니다. ..

컴퓨터 / IT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