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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 5800X 작년 10월에 3800XT를 구매할 당시만 해도 이렇게 빨리 CPU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라이젠 5000 시리즈의 가격이 다소 높기도 했었고 말도 안 되게 폭등해 버린 그래픽 카드 가격 때문에 강제 존버에 들어가는 바람에 CPU 업그레이드도 미뤄두고 있었죠. 그러던 중 빅스마일데이에 지마켓에서 이런저런 쿠폰과 카드 청구할인까지 적용하니 실구매가가 40만 원 밑으로 내려가는 바람에 결제 버튼을 누르고 말았습니다. ㅎㅎ 박스의 배경이 살짝 바뀐 거 말고는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언뜻 보면 구별이 안됩니다. 과대 포장된 박스 옆으로 보이는 5800X. 21년 14주 차 생산품이군요. 3800XT를 빼고 5800X를 꼽은 후 7-Zip 벤치마크 돌려봤습니다. 3800XT와 비교하면 2.. 더보기
라이젠 3800XT 라이젠 5000 시리즈가 이미 발표되어 관심이 그 쪽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생뚱맞게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던 3800XT가 재고 정리 차원인지 최근 자꾸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더군요. 지난 금요일에도 레이스 프리즘 쿨러 포함한 정품 박스가 36만원에 나왔길래 30분 정도 고민하다가 지르고 말았습니다. 파크라이 6 쿠폰까지 주는 시기라서 따지고 보면 거의 거의 30만원 선에서 구입하는 셈이라며 스스로 당위성을 만들면서 말이죠. ^^;;; 박스는 3600과 동일한 크기인데 안에 쿨러가 없다 보니 정말 가볍습니다. 가격대 중량비가 너무 부실합니다. ㅋㅋ 대신 별도로 쿨러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하다 보니 레이쓰 프리즘이 따라 왔는데 쿨러 박스가 더 크네요. 제.. 더보기
라이젠 5 3600 오버클럭 지난달 초에 라이젠 3000 시리즈가 출시된 후 가격이 안정화되기를 기다리면서 마음속으로는 플래그쉽 모델인 3900X를 마음속에 품고 있었더랬습니다. '60만 원까지만 내려가면 질러주겠어~!' 하는 마음을 되뇌며 존버 하길 한 달 반이 지난 현 상황에서 여전히 물량 부족과 인기에 힘입어 가격은 천정에서 내려오질 않더군요. 아무래도 이번 세대는 걸러야 하나 하는 마음도 들고 어차피 내년에 AM4 소켓의 마지막 버전인 4000 시리즈가 나올 테니 그때 화려한 마무리를 할까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그러던 차에 지난 주에 아마존에서 주문한 지 한 달 만에 튜닝 램이 도착했고 이를 제대로 돌려 보기 위해서는 새 CPU가 있어야만 한다는 당위성(?)과 궁금한 것은 넘기질 못하는 성격 때문에 저의 뇌 속에선 타협이 .. 더보기
라이젠 7 1700 오버클럭 몇 일에 걸쳐 새로 구입한 라이젠 1700에 오버클럭을 시도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오버를 많이 해봤다고 할 수는 없으나 예전에 사용해 봤던 CPU들에 비해 라이젠은 특성이 유별나더군요. 오버클럭을 시작하기 전에 잠깐 동안 웹 서핑을 통해 소위 국민오버라 할 수 있는 클럭은 어느 정도인가 살펴 봤습니다. 3.7~3.8GHz가 적정선이고 3.9~4.0GHz는 전압이나 발열면에서 상당히 비효율적으로 정리되더군요. 라이젠 1700의 부스트 클럭이 3.7GHz인 만큼 일단 3.7GHz부터 출발해 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메인보드의 CPU Load Line Calibration 옵션은 Level 3으로 설정했습니다. Level 2에서는 CPU 로드에 따라 전압이 약간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칼 전압 또는.. 더보기
7년 6개월만의 PC 업그레이드 나이 한 살 한 살 먹어가면서 왜 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4년만의 PC 업그레이드 라는 글을 포스팅하면서 Core i5-750으로 바꾼지도 벌써 7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물론 그 사이에 비디오 카드만 해도 여러 번 바꿨고 작년 말부터 PC를 바꾸려고 램부터 사뒀다가 8개월이 지났고(최근 엄청 올라버린 램 값을 보니 미리 사두길 잘한 듯) 올 봄에는 GTX 1080과 모니터부터 바꿨습니다만 CPU와 메인보드를 바꾸는 작업은 참 오랫만입니다. 앞으로 저의 PC 라이프를 책임질 놈들입니다. 구입해서 설치한 거는 1주일이 넘었는데 이제야 글을 포스팅하네요. 요즘 인텔이 하는 짓을 보면서 정나미가 조금 떨어지기도 했고 이 번에 라이젠이 잘 나온 것도 있어서 일찌감치 다음 업그레이드는.. 더보기
AMD 플랫폼에서 AHCI 전환하기 HDD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USB 2.0의 최대 전송률을 초과해 버린 것이 이미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오래된 일처럼 느껴집니다. 최근 개인적으로 대용량 복사가 흔해짐에 따라서 USB 2.0의 속도 제한에 더욱 갈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PC에 따라서는 AHCI 모드의 eSATA 포트를 이용하여 고속 전송을 하고 있긴 하지만 일부 PC는 그렇지 못하다 보니 핫플러깅의 편리함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자주 복사를 하는 PC는 총 3대인데 한 대는 인텔 칩셋이고 나머지 두 대는 AMD 칩셋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 대 모두 윈도우 초기 설치시에 IDE 모드에서 설치했었는데 인텔 칩셋은 윈도우 비스타나 7의 경우 레지스트리에서 msahci의 설정 하나만 바꿔준 후 BIOS에서 AHCI로만 바꿔 .. 더보기
AMD 로드맵 제가 AMD CPU와 첫 인연을 맺었던 것은 386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인텔이 33MHz 버전까지만 만들던 시절, AMD는 인텔에게 받은 라이센스로 40MHz까지 생산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높은 성능을 경험해 보고자 멀쩡히 잘 쓰던 인텔 33MHz에서 AMD 40MHz로 업그레이드 했었던 것이 그 출발이었습니다. 그 후론 잊고 지내다가 애슬론 XP에 와서야 다시 AMD CPU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는 AMD가 인텔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죠. 애슬론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비로소 비슷하게 따라 잡았었고 애슬론 XP부터는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편이라 많은 인기를 끌었었죠. 마킹 펜으로 배수락을 풀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애슬론 XP를 시작으로 옵테론 144, 애슬론64까지 AMD만 계속 사용하고.. 더보기
AMD Radeon HD 4870 X2 무지막지한 성능에 무지막지한 전력소비입니다. 개인적으로 4850만 되어도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건 뭐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 4850만 해도 지금 사용중인 CPU[Athlon X2 4200+@2.75GHz]로는 제 성능을 못 낼 듯 합니다. ㅠ.ㅠ) NVIDIA가 8000 시리즈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았으나 빅다이 고성능 싱글칩 솔루션으로 GTX를 내 놓으면서 문제점이 나오기 시작했죠. 초중급기는 기존 8000시리즈를 재탕한 9000 시리즈로 커버하고는 있지만 유저들의 볼멘 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NVIDIA가 방향을 잘못 잡은 상황에서 AMD 4800 시리즈의 진격은 가히 막을 수가 없는 형국이군요. 하지만 일부 게임에서 또는 상대적으로 저해상도에서는 GTX가 선전하고 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