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USB 2.0의 최대 전송률을 초과해 버린 것이 이미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오래된 일처럼 느껴집니다. 최근 개인적으로 대용량 복사가 흔해짐에 따라서 USB 2.0의 속도 제한에 더욱 갈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PC에 따라서는 AHCI 모드의 eSATA 포트를 이용하여 고속 전송을 하고 있긴 하지만 일부 PC는 그렇지 못하다 보니 핫플러깅의 편리함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자주 복사를 하는 PC는 총 3대인데 한 대는 인텔 칩셋이고 나머지 두 대는 AMD 칩셋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 대 모두 윈도우 초기 설치시에 IDE 모드에서 설치했었는데 인텔 칩셋은 윈도우 비스타나 7의 경우 레지스트리에서 msahci의 설정 하나만 바꿔준 후 BIOS에서 AHCI로만 바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