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에 산 것으로 기억되는데 DVD가 국내에 개화하기 전부터 갖고 있다가 DVDP를 구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하였고 지금까지도 큰 모자람 없이 자릴 지켜주고 있는 앰프.바로 전에 사용했던 Sherwood 725 모델이 VCR를 이용한 프로로직 사운드를 즐기게 해 주었고 이 앰프로 바꾸면서 돌비디지털 사운드를 접하게 해 주었다. 처음 설치하고 소리를 듣기 시작했을 때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아주 높았던 앰프이기도 하다. 스피커 케이블을 바꿔 보면서 소리의 변화를 즐기기도 했던 추억이 떠오른다. 당시에 110만원을 준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빠듯한 살림에 상당한 무리를 했었다는.. ^^최근 HDMI 1.3과 BD 같은 차세대 미디어의 사양을 지원하는 최신 앰프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오는 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