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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컨트롤 소감

평소에 차를 시승하더라도 크루즈 컨트롤은 건드리질 않는다. 대부분의 시승 환경상 크루즈 컨트롤을 쓸 일이 없기도 하지만 솔직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서 관심도 없었던 것이다. 몇 년전 미국에 출장 갔었을 때 잠시 써 본 적은 있지만 그 때도 시내 주행 위주여서 무용지물에 가까웠었다. 그런데 주말에 동호회 행사가 두 군데 있어서 다니는 동안 동호회 형님 차를 내가 운전했었는데 주행이 지루해질 때마다 재미로 크루즈 컨트롤을 만지작거려 봤다. 최근 나오는 신형 차들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 가는 데 이 차에 달린 것은 정속기능만 있는 일반 크루즈 컨트롤이었다. 국도에서 먼저 사용해 봤는데 차량이 많지 않았음에도 신호등도 그렇고 뒤에서 따라 오는 일행과 보조도 맞추느라 자주 브레이크를 쓰다 보..

자동차 2008.08.25

2010년대의 Intel CPU: Ivy Bridge와 Haswell

인텔 CPU의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살펴 볼 수 있는 기사가 있군요. 개선된 아키텍처의 꾸준한 도입과 멀티코어의 방향은 계속 이어지나 봅니다. 2010년이 되면 6코어나 8코어를 심심찮게 구경하게 되겠죠? 듀얼 코어나 쿼드 코어는 저렴한 보급형 CPU가 될테구요. ㅎㅎ 지금까지도 무섭게 발전해 온 반도체 산업이지만 앞으로는 또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2010년대의 Intel CPU「Ivy Bridge」와 「Haswell」 ●Nehalem을 소폭 개량한 Westmere Intel의 메인 스트림 x86 CPU는 1년 사이클의 진화를 계속하여 간다.금년(2008년) 4사분기에 「Intel Core i7」브랜드가 붙여진 차기 마이크로 아키텍처의 「Nehalem(네할렘)」,201..

컴퓨터 / IT 2008.08.19

오늘도 침이나 흘려 보자

몇 개 깔아 본 게임들 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져서 자꾸 가격 비교 사이트를 기웃거리곤 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한 번 들어가 봤는데 이 번에는 폭을 좀 넓혀서 가격대를 살펴 보았다. 살펴 본 칩셋의 범위는 3850/3870, 9800GT/GTX+, 4850 이다. 그 중 조금 끌리거나 눈에 띄는 제품들의 가격들을 비교해 보니 이렇다. 1. HIS 라데온 HD 3850 IceQⅢ Turbo 512MB 가장 저렴하게 출발해 보면 3850이 눈에 들어 온다. 3850들 중에서도 비교적 좋아 보이는 모델이다. 장착된 쿨러와 가격대를 생각해 보면 아주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같은 회사의 3870도 있으나 방열성의 문제인지 게임 중에 오류 발생하는 빈도가 좀 있는 듯 한다. 가격적으로는 2만원 정도의 차이가 나..

컴퓨터 / IT 2008.08.18

공짜 백신 바꾸기

공짜 너무 밝히면 머리가 벗겨진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지만 PC를 사용하다 보면 공짜 프로그램들을 많이 쓰게 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솔직히 유료 제품을 100% 정품만 쓰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최소한 우리 나라에서는 그게 현실이다. 주변에서 너무도 쉽게 이 거 깔아 달라 저 거 깔아 달라 얘기들을 하곤 한다. 예전에는 이런 요구들이 당연하게 느껴졌고 아무런 꺼리낌 없이 서로 복사들 해 주고 설치해 주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요샌 저렴한 것들이라도 정품 사용을 유도하곤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백신(특히 V3)이었었다. 그런데 작년말 알약이 출시된 이후로 사람들에게 마음 편하게 알약을 설치해 주곤 했다. 나 또한 알약을 사용중이었는데 최근 안정성 모니터를 보니 안정성 인덱스 값이 많이 내려가 있는 것을..

컴퓨터 / IT 2008.08.16

최신 게임 보기를 돌같이 하라

요즘 통 게임에 관심을 두지 않았고 그나마 어쩌다 한 번씩 하는 게임은 GTR2였으니 실제로 게임 하면서 비디오 카드(현재 1950Pro 사용중)에 별 불만을 느끼질 못했다. 그나마 한동안 게임 열심히 할 때도 모니터를 바꾸기 전이라 해상도가 1280x1024가 고작이었으니 대부분의 게임들이 그래픽 옵션들을 어느 정도 높게 잡아도 플레이에 전혀 지장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요새 어떤 게임들이 나와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뒤져 보니 재밌어 보이는 것들이 있길래 설치하여 실행시켜 봤더니 가슴이 답답해 진다. ㅠ.ㅠ 모니터의 해상도가 1920x1200이므로 최소한 해상도는 낮추기 싫고 나머지 옵션들은 적절히 맞춰 보려고 했으나 최신 게임들은 그마저도 거부하는 듯 하다 그나마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2는..

컴퓨터 / IT 2008.08.15

테라 그 다음은?

요즘은 PC 뉴스를 보다 보면 테라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드 디스크는 1테라 모델이 다양하게 나와 있고 조만간 1.5테라 모델도 출시될 것이다. 그리고 비디오 프로세서(GPU)들은 단일 칩으로 1테라플롭스(TFLOPS)를 돌파하고 있는게 현실이니 말이다. CPU가 1THz로 동작하는 것이 나오면 좋겠지만 이는 반도체 제조 공정이 혁신적으로 바뀌거나 새로운 신기술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물리적으로 실현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어쨌거나 테라라는 단위 자체만으로도 무시무시한 숫자다. 1테라는 1,000,000,000,000 이니깐 말이다. 그런데 이 보다 더 높은 숫자는 무슨 알파벳으로 표기할까? 궁금하여 위키피디아에서 검색해 보니 아래 표와 같이 나온다. 혹시나 했더니 테라 위에도 아직 많..

컴퓨터 / IT 2008.08.14

AMD Radeon HD 4870 X2

무지막지한 성능에 무지막지한 전력소비입니다. 개인적으로 4850만 되어도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건 뭐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 4850만 해도 지금 사용중인 CPU[Athlon X2 4200+@2.75GHz]로는 제 성능을 못 낼 듯 합니다. ㅠ.ㅠ) NVIDIA가 8000 시리즈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았으나 빅다이 고성능 싱글칩 솔루션으로 GTX를 내 놓으면서 문제점이 나오기 시작했죠. 초중급기는 기존 8000시리즈를 재탕한 9000 시리즈로 커버하고는 있지만 유저들의 볼멘 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NVIDIA가 방향을 잘못 잡은 상황에서 AMD 4800 시리즈의 진격은 가히 막을 수가 없는 형국이군요. 하지만 일부 게임에서 또는 상대적으로 저해상도에서는 GTX가 선전하고 있습..

컴퓨터 / IT 2008.08.12

Nehalem의 제품명은 "Core i7"

PC 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래게 만들고 있는 네할렘의 브랜드 명이 Core i7으로 결정되었군요. 색다른 이름을 쓰지 않을까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결국은 Core 시리즈로 몰고 가려나 봅니다. 펜티엄 브랜드를 쉽게 버리지 못했듯이 이제 자리를 잡아 가는 Core 브랜드를 버리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겠죠. 그나 저나 i7이 나타내는 의미가 뭘까요? 7번째 아키텍처라는 뜻일까요? ^^; 그리고 네할렘 코어로는 처음 나오게 될 블룸필드의 제품명은 Core i7 Quad Qxxxx 같은 식이 될까요? 아니면 간단히 Core i7 Qxxxx 정도? Quad와 Q가 겹치니깐 Quad라는 표현을 빼도 상관을 없을 것 같습니다만 일반 유저들에게 확실히 구분되기 위해선 뺄 수도 없을 것이고... 뭐 인텔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컴퓨터 / IT 2008.08.11

베이징 올림픽 중계 볼만 하네요

어제는 집에서 TV 채널들 돌려 가면서 우리 나라 선수들 뛰는 모습 즐겁게 봤습니다. 개막식 때는 술 한 잔 먹고 비몽 사몽에 보느라 감흥이 좀 덜했는데 우리 나라 선수들 금메달 따는 것 하나 둘 볼 때마다 즐거움이 크네요. ^^ 그런데 경기도 재밌지만 이번 올림픽 중계의 좋은 점은 영상이 전부 HD인데다가 오디오도 모두 5.1채널이라는 것입니다. 경기중에 사방에서 들려 오는 관중들의 소리와 경기 진행에 따라 여기 저기서 들리는 소리들이 귀를 즐겁게 합니다. 라이브 5.1채널이다 보니 영화처럼 짜임새가 있는 소리는 아니지만 현장감을 극대화 하는 데 꽤 기여를 하네요. 그리고 예전 올림픽에서도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부 종목들을 보니 고속 카메라 영상을 자주 보여 주더군요. 다만 고속 카메라 사용이 유..

사는 이야기 2008.08.11

물건을 사는 데는 다 때가 있다

물건을 사려고 마음을 먹었는 데 어떤 이유에서건 그 때 사지 못하면 나중에 후회를 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꼭 산다기 보다는 사고 싶어서 침만 질질 흘리고 있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ㅎㅎ 현재 내가 사용중인 시스템의 센터 스피커가 모니터오디오 제품인데 이 회사 제품은 예전부터 한 번쯤 써 보고 싶었었다. 작년 초에 잘 쓰던 센터 스피커를 바꿔야 할 일이 생겼는데 그 당시 브론즈 시리즈가 평이 좋아 구매하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B&W LCR6S2에 비해 한 등급 아래의 제품이기 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았고 실제로 내 주는 소리도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메인 스피커로 사용할 톨보이는 또 어떤 소리일지 알 수가 없는 것이 스피커이니 만큼 이왕이면 한 브랜드로 가급적이면 한 시리즈로 전 ..

홈씨어터 200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