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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스러운...

이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 딱 보면 응가 아닌가? ㅋㅋ 이건 사실 쉐이빙 젤이다. 오래 전에 모터트렌드 정기구독 선물로 면도기랑 세트로 왔던 것인데 일반적인 쉐이빙 폼과 다르게 젤 형태로 되어 있다. 그런데 캔 앞에 그려진 젤 그림은 흡사 응가(!)를 연상시킨다. 화장실에서 큰 일 한 번 치르고 나서 출근하기 전에 이 쉐이빙 젤 그림을 보면 묘한 느낌이.. ㅎㅎ 귀신 이야기에 나오는 "파란 색 휴지 줄까 빨간 색 휴지 줄까?"도 아니고 "파란 똥으로 줄까?" 하는.. ㅋㅋㅋ

사는 이야기 2008.07.18

Bloomfield 가격 공개

네할렘의 쿼드코어 버전인 블룸필드의 가격이 나왔군요. 2.93GHz, 3.2GHz 모델은 가격이 저랑 전혀 관계가 없는 모델들이지만 2.66GHz는 지금의 펜린 9450과 비슷하니 추후 가격인하가 조금만 더 되면 넘볼 수 있을 것 같고 확 꽂히거나 어디서 꽁돈이 굴러 들어 온다면 지름직도 하군요. ㅋㅋ 내년 봄 쯤에 블룸필드 2.66GHz를 노려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과연 내년 DDR3의 가격이 어떨지? 여하튼 올해는 업그레이드여 안녕~~ ㅎㅎ 그런데 블룸필드가 본격적으로 팔리게 되면 재밌는 현상이 하나 있겠습니다. 3채널 메모리 컨트롤러 덕분에 3의 배수의 메모리 용량을 장착하는 분들이 많아지겠습니다. 3GB, 6GB, 12GB 요렇게 말이죠. ^^ Intel Bloomfield Desktop Pr..

컴퓨터 / IT 2008.07.15

다음에서 티스토리로 이전!

그동안 다음 블로그에서 활동했었는데 오늘부로 티스토리로 이전했습니다. 다음 블로그에 자주 들려 주셨던 분들이라면 이 곳에서도 계속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다음 블로그에 올렸던 글 들 중 뉴스 기사를 제외하곤 모두 옮겼는데 참 힘드네요. 초기 화면 구성도 이리 저리 해 봤는데 제가 원하는 모양새가 잘 안 나옵니다만 그럭저럭 봐 줄만 하네요. 시간 날 때 마다 조금씩 연구해 봐야 겠습니다. ^^

사는 이야기 2008.07.15

다음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시험가동중!

다음 블로그에서 시작한 제 블로그를 티스트리로 옮겨와 봤습니다. 아직 확실히 옮길지 말지를 결정하지 못했는데 당분간 병행하면서 생각 좀 해 보렵니다. 티스토리가 확실히 유연성이 높고 관리도 편리한 면이 있지만 기존 다음 블로그에 나름 만족하고 있었기 때문에 갈등이 많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 http://www.drivingfeel.net 으로 접속하면 예전 주소인 http://blog.daum.net/ntlover 로 접속이 되는데 이 쪽으로 이사 하기로 결정하면 포워딩 주소를 바꿀 예정입니다. 먼저 올린 글들은 모두 이전 블로그에서 복사해 온 것입니다. 이거 완전 노가다네요. ㅠ.ㅠ;;; 자동으로 옮겨 주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으련만... 너무 큰 기대일가요?? ^^

사는 이야기 2008.07.11

파워 스티어링이 없다?

예전에 고향에 내려 갔다가 형님께서 부모님 모시고 어디 다녀 와야 해서 제 차를 내어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형님께서 다녀 오셔서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니 차 파워 스티어링 없냐? ㅡ.ㅡ" ㅎㅎ 제 차에는 파워 스티어링이 당연히 있는 차입니다. 그런데 이런 말씀을 하신 이유가 튜닝된 스티어링 휠과 인치업된 타이어의 영향으로 핸들링이 좀 무겁습니다. 그런데 별 생각없이 운전해 보신 형님께서는 파워 스티어링이 없게 느껴질 정도로 무거웠던 것이죠. ^^ 그런데 몇 일 전 문상을 갈 일이 있어 아는 누님과 함께 대전엘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누님의 차는 소나타 트랜스폼 모델이었고 운전을 제가 하였죠. 하루에 대전을 왔다 갔다 하면서 4시간 좀 넘게 운전을 하고는 누님댁 앞에 세워 놓은 제 차를 타고 집으로..

자동차 2008.07.11

밖에서 붕붕 대는 소리가 하도 커서 내려다 보니...

무르시엘라고가 한 대 서 있네요. ㅎㅎㅎ 회사 옆 건물 1층에 소낙스가 들어 왔는데 오늘 개업식 하더군요. 레이싱 걸도 안에 있는 듯 하고 대포 카메라들 몇 명 서성이고.. ㅋㅋ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웅웅 대는 배기음이 들려서 내려다 보니 요 넘이... 흐미~ 옆에 있는 아반떼XD 차량은 레이싱 참가 차량인가 봅니다. 롤 케이지도 달려 있고 뒷좌석은 아예 없고 잠깐 왔다 갔다 하던데 무지 시끄럽네요. ㅡ.ㅡ 조용하던 동네에 수입차들도 여러 대 왔다 갔다 하고 자동차 좋아하는 저로서는 재밌네요. ^^ 그나 저나 광택집이 들어 올만한 입지 조건이라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되는데 들어 왔습니다. 작년에는 다른 사무실이 들어와 있었는데 다마스 한 대가 돌진해서 유리창 박살난 적도 있는 재미난(?) 곳입니다. [2..

자동차 2008.07.11

외곽순환로, 헤이리 그리고 일산대교

그제 밤 외곽순환로 북부노선이 다 연결되었냐고 물어 보시던 정수 형님의 전화를 받았을 때만 해도 잘 다녀 오시고 소감 한 말씀 올려 주세요 했었는데 본의 아니게 저도 어제 달려 보게 되었습니다. 아들 녀석을 1박 2일 캠프를 보내고 그야말로 오랫만에 부부간에 오붓한 시간을 보낼 기회가 생겼죠. ^^ 휴가를 내고는 뭘 할까 고민하다가 헤이리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취미인 퀼트 관련 샾도 몇 군데 둘러 보려 했고요. 그런데 어제 아침에 일어 나면서 머리가 좀 복잡해 졌었습니다. 아침에 창 밖을 보니 눈이 소복히 쌓였고 계속 해서 눈발은 날리고 있더군요. 즐거운 기분도 잠시... "아차!!! 이렇게 눈 오면 강북강변로 겁나게 막힐텐데!!!!" ㅡ.ㅡ;;;; 교통정보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아니나 다를..

사는 이야기 2008.07.11

2007년 결산

현대 아반떼 1.5 1997년 12월식(경축? 만 10년 돌파!), 오토매틱, 주행거리 121,700km 연비에 영향을 주는 헝그리 튜닝 내역: K&N 오픈 흡기 필터, 휠 인치업(190/60/14 -> 205/45/16, 저렴한 짝퉁 휠) 총 주 유 량 : 719.1리터 총 주 유 비 : 1,103,000원 총 주행거리 : 6,476km (남수 형님 한 달치도 안 됨... ㅎㅎㅎ) 누 적 연 비 : 약 9km/리터 (날짜를 정확히 산출하기 어려워서 대략 계산해 보니 8.95~9.01km/l 사이) 대중 교통비 : 약 45만원 총 교통경비 : 1,103,000원 + 약 450,000원 = 약 1,553,000원 2003년도 평균 누적연비 : 9.4km/리터 2004년도 평균 누적연비 : 9.9km/리터 ..

자동차 2008.07.11

10만원 들이려다가 20만원 썼네. ㅡ.ㅡ

늘 그렇지만 항상 카센터를 갈 때와 작업이 끝날 때는 비용에 차이가 납니다. 년식이 오래 되다 보니 하나 고치러 갔다가 다른 것도 고치고 오곤 하죠. 오늘도 여지 없이 이래 저래 돈이 들었네요. 엔진오일과 배터리 갈고 깜빡이 릴레이 교체하러 갔었는데 엔진룸 열어서 들여다 보니 엔진커버에서 오일도 좀 새길래 가스켓도 갈고 가스켓 갈려고 엔진 커버 열려고 하는데 점화케이블 커넥터 상태가 안 좋네요. 결국 점화케이블까지 교체... 혹 떼러 갔다가 암수술 받은 기분이랄까요? ㅋㅋ 엔진커버를 열어 보니 캠이나 샤프트 주위는 생각보다 깨끗하네요. 저는 마모가 좀 됐을 거라 생각하고 쳐다 봤는데 12만 뛰었어도 말짱해 보이네요. 캠은 무슨 재질로 만드는 지는 모르겠지만 강도가 꽤 높은가 봅니다. 제 차 같은 구닥다리..

자동차 2008.07.11

반떼에게 새 신발 사 줬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트레드가 얼마 남지 않은 타이어를 주인이 돈이 없다는 핑계로 차일 피일 미루다 써킷데이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 후 오늘 드디어 새 걸로 갈았습니다. ^^ 서킷데이가 끝나고 집에 와서 타이어 상태를 보니 이렇더군요. ㅡ.ㅡ 사이드월에 로고까지 지워진 분도 계십니다만 저는 45급 타이어라 그런지 옆면은 멀쩡하고 바깥쪽 트레드만 많이 벗겨졌네요. 이건 앞바퀴 사진인데 뒷바퀴는 마모한계선까지 닳은 타이어라 겉으로 봐선 서킷 다녀온 티도 안 납니다. 서킷에서도 쭉쭉 잘 미끄러지더라는.. ㅋㅋㅋ 전부터 서킷데이 이후에 바꾸기로 맘을 먹고 있었던지라 오늘 시간이 있길래 타이어 가게에 들려 네 짝 다 바꿔 신겼습니다. 새 타이어를 끼우니 왠지 제가 새 운동화를 신은 듯 기분이 좋더군요. 오프로드라도 뛸 ..

자동차 200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