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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닉 P-660 vs X-660

재작년에 큰 맘 먹고 파워(파워 종결자, 시소닉 X-660)를 바꿨을 때만 해도 최소한 보증 기간 5년 내에는 파워 바꿀 일 없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러한 믿음이 몇 일 전까지만 해도 굳건했는데... 지병인 호기심이 도져서 플래티넘 모델을 넙죽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ㅡ.ㅡ;; 물론 특판가라서 시중 가격보다는 저렴하게 구입했으나 이미 동일한 용량의 골드 모델에서 과연 업그레이드의 의미가 있는가 하는 것은 글을 쓰는 지금도 고개가 갸우뚱합니다. 제가 사용중이던 X-660(2세대 골드 모델)에 비해 P-660이 가지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플래티넘 등급: 효율이 2~3% 정도 높다. * 팬 컨트롤 스위치: 팬리스 모드와 저소음 모드를 선택 가능. * 플랫 케이블: 유연해서 설치시 편리함 * AS 기간:..

컴퓨터 / IT 2013.12.19

맥스 스페셜 2013

이미 나오기 시작한지 두 달은 된 거 같습니다만 기록 차원에서 남겨 봅니다. ^^ 매년 나오는 하이트 맥스 스페셜 호프를 올해도 반가운 마음에 사다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박스채 사다 놓고 먹었었습니다. 전부 다 해서 3박스 정도 먹은 듯... 이제 반 박스 남았는데 줄어드는 걸 보면서 아쉬움이 남네요. 진하면서도 쌉싸한 여운이 남는 맛있데 상당해 매력적입니다. 매년 하는 소리지만 한정판으로 출시하지 말고 호응이 좋은 몇 종류를 아예 정식 상품으로 라인업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물량은 다 끝난 듯 하고 이제 내년에는 또 어떤 맛으로 저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됩니다.

천안함 랩소디

지난 일요일 좋은 기회로 초대권이 생겨서 정말 오랜만에 연극 한 편 보고 왔습니다. 대학로에 나가 본 것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물론 서울 살면서 근처에 아예 안 간 거는 아니지만 순전히 바람 쐬러 간 거는 연애 시절 이후로 거의 없었던 듯 싶네요. 초겨울 바람 맞으며 찾아간 곳은 예술공간 서울이라는 곳입니다. 공연장이 골목 안 쪽에 있다 보니 왠지 분위기 납니다. ^^ 입구에서도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더군요. 감상할 작품은 바로 '천안함 랩소디'. 예전부터 인터넷 등을 통해 소식만 접했을 뿐 직접 와서 볼 생각을 못했었는데 앵콜공연에서야 그 것도 서울 공연은 마지막 날이라고 하던데(이후로는 지방 순회 공연으로 들어간다고) 턱걸이로 보게 됐네요.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분은 복 받으실 겁니..

사는 이야기 2013.11.22

삼성 SSD 840 EVO

인텔 80GB SSD를 구입한지도 어언 4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 동안 이런 저런 방법을 동원하여 작은 공간이지만 아끼고 아끼면서 주기적으로 불필요한 시스템 파일 등을 청소해 가며 잘 써왔는데 최근에는 버티기가 힘들더군요. SSD의 특성상 잔여 공간이 너무 작으면 수명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큰 맘 먹고 SSD를 하나 질렀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 840 EVO 모델입니다. 4년전 인텔 80GB를 33만원(그것도 조금 싼 병행수입)에 샀었는데 이번에 이 녀석은 21만원에 샀으니 용량은 3배, 가격은 2/3 정도이므로 가격대비 용량을 생각하면 4.5배 정도 싸진 셈이네요. 성능은 뭐 비교 불가입니다. ^^ 기본형 패키지라 SSD만 달랑 들어 있습니다. 거기까진 좋은데 S..

컴퓨터 / IT 2013.11.15

엑박패드 빤쓰

PC 게임을 즐기는 저에게 있어서 완소템인 엑스박스 패드입니다. (저에게 선물해주신 어느 분께선 흐뭇한 미소를 지으실 듯~ ㅎㅎ) 그런데 어떤 게임패드건 간에 저에겐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손에 땀이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손 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땀이 많습니다. ㅎㅎ) 봄날씨만 되도 손에서 나는 땀 때문에 게임 중간 중간에 손을 흔들어 말리곤 하지만 여름에는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그래서 적당한 패드 커버가 없을까도 검색해 봤지만 대부분 실리콘 재질들이라 저에게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손수건 감싸기입니다. 손에 땀이 차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로서는 아주 훌륭한데 모양새도 좀 그렇고 무엇보다 게임중에 벗겨지지 않게 하기 위해 손아귀에 약간 힘을 줘야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

컴퓨터 / IT 2013.05.23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카 3시간 쿠폰이 있어서 지난 달 말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해 봤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게으름이 늘었는지 블로그에 포스팅하는게 귀찮아져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서야 카메라에서 사진을 꺼냈네요. ㅡ.ㅡ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려고 하니 가장 가까운 곳이 천호역 공영주차장이더군요. 천호역 근처에서 버스를 내려 주차장에 들어 가 보니 정말 넓더군요. ㅎㄷㄷ 게다가 천호역부터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곳까지 거리가 상당히 멉니다. 그러다 보니 시승을 시작하기도 전에 10여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쏘카 지점들은 왜 이리 이용이 불편한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두 군데 밖에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다시 또 사용하고 싶다는 의욕이 꺾였습니다. ㅡ.ㅡ 주차장에 일부러 일찍 가서 사진도 좀 찍으려 했는데 주차장 내에서 ..

자동차 2013.05.23

쏘카 이용과 레이 간단 시승기

지난 3월부터 서울시 카 쉐어링 서비스 쏘카가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저도 이벤트 참가해서 받은 쿠폰이 몇 장 있는데 3월 말까지가 기한인 1시간짜리가 아까워서 급하게 31일에 이용해 봤습니다. 게다가 쏘카에서 제공하는 차종 2가지(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레이)는 모두 제가 시승해 보지 못했던 것이라 차에 대한 궁금증도 컸죠. ^^ 제가 예약한 곳은 암사역점인데 레이 1대 밖에 배정되지 않은지라 차종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예약이 쉬울 줄 알았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오후 내내 예약이 차 있어서 할 수 없이 저녁 시간에 예약했죠. (미리 예약 좀 해 놓을 것을... 비어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와 무사안일함이라니... ㅡ.ㅡ) 주차장에 가보니 레이는 옥상에 쓸쓸하게 주차되어 있더군요. ㅎㅎ 옥상인데다 엘리..

자동차 2013.04.02

담금주의 매력

약초 산행에 재미를 들여 담금주를 열심히 만드는 국민학교 불알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그 덕에 저도 하나씩 하나씩 얻어 먹고 있는데요. 모이다 보니 어느 새 종류가 나름 많아졌습니다. 식탁 위에 놔두고 저녁 식사 때 반주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 담금주의 매력은 놔두면 놔둘수록 맛이 고급스러워지는 걸 느끼게 된다는 것인데 막 걸렀을 때는 텁텁하거나 소주의 알콜 맛이 강한 경우가 많지만 한 두 달 정도 병 안에서 숙성하면 더 좋은 맛이 나는게 신기하더군요. 장기간 기다렸다 먹어야 되기 때문에 인고의 세월을 참아야 하는 고통(?)이 있습니다만 참고 기다린 만큼 맛으로 보답해 주는 술이 참 기특합니다. 제가 직접 산을 다니며 채취할 재주도 없거니와 저질 체력으로 인해 부담이 큰지라 이렇게 한 병 ..

스마트 TV 박스

제 홈씨어터 환경에서 주력 소스기기는 HTPC입니다. 블루레이가 원소스가 되는 고화질 고음질 영상을 좋아하다 보니 호환성이랄지 다양한 활용성을 고려하여 디빅스 플레이어 같은 더 간편한 기기를 외면하고 PC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 TV 박스(스마트 미디어 플레이어 쯤으로 부르면 어떨까 싶은데 제조사에선 이렇게 이름 붙였네요. ^^)를 빌려서 써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국내 출시된 제품이 아니라 HiMedia라는 중국 회사의 해외 모델입니다. 전면부는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오른쪽의 버튼들은 터치 방식입니다. 안드로이드 탑재 기기 답게 오른쪽 끝에 마스코트를 그려 놓아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외형에 포인트를 주었네요. USB 호스트 포트가 3개, 메모리 카드 슬..

홈씨어터 201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