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 IT 238

건담 USB 메모리

건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왠지 끌릴 듯한 USB 메모리입니다.^^ 건프라에 비하면 프라스틱 사출물의 품질이 그리 좋아 보이진 않아서 살짝 아쉽긴 하지만 접사 촬영이라 그렇게 보이는 것 같고 크기를 고려하면 괜찮은 듯 합니다.(그래도 반다이 제품이라는 거~) 매일 매일 건담이 도킹하는 컴터.. 재밌네요. ㅎㅎ 이왕이면 자쿠 버전도 나오면 좋을 듯 싶습니다.

컴퓨터 / IT 2008.11.07

비스타의 게임 폴더

XP에서 Vista로 넘어온지 한참 되었는데 지금까지 모르고 있던 사실이 있었습니다. 정말 말하기도 창피한 일이라는. ㅡ,.ㅡ;;; 그동안 좋아하는 게임들을 여러 개 설치해 보면서 이상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한 두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설치하고 나면 '모든 프로그램' 폴더에 해당 게임의 폴더와 아이콘들이 생기질 않는 것이었죠. 그래서 프로그램 폴더 밑에 'Game'이라는 별도의 폴더를 만들어 놓고는 거기에다가 실행 프로그램의 아이콘들을 차곡 차곡 넣어 왔었습니다. 바로 요렇게 말이죠. 그런데 조금 전 Windows 7 관련 글을 쓰다가 알게 된 사실. 바로 시작 버튼 메뉴에는 '게임'이 있다는 것! 여길 열어 보면 설치했던 게임들이 다소곳이 앉아 있는 것입니다. ㅡ,.ㅡ;;;; 이그... 무식이 탄로났습니..

컴퓨터 / IT 2008.11.06

Windows 7 둘러 보기

얼마전 Windows 7의 Pre-Beta 버전이 공개 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Vista에 실망했던 사람들은 Windows 7에 기대를 걸고 있었기 때문에 더 그러했습니다. 저는 Vista에 만족하며 쓰는 편인지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공개된 동영상에서 펼쳐지는 멋진 UI의 모습은 제 마음을 꽤 설래이게 만든 것이 사실입니다. Pre-Beta의 UI는 기존 Vista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하여 좀 아쉬웠지만 궁금함을 참을 수 없어 설치해 보게 되었습니다. 별도의 하드에 따로 하긴 귀찮아서 가상 데스크탑(VMWare) 환경에 설치하였죠. 설치 과정은 Windows 7이라는 로고만 아니면 Vista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죠. 그래서 별도의 스크린샷을 저장하진 않았습니다. 설치를 완료하고 부팅..

컴퓨터 / IT 2008.11.06

ASUS 4850 MATRIX

물건을 사기 전에 이것 저것 따지고 고르다가 결국은 가격에 백기를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하지만 항상 주머니는 가벼우니까요. ㅎㅎ 하지만 가끔은 멋진 디자인의 물건을 보면 정신이 번쩍 나기도 합니다. 오늘은 ASUS에서 4850의 MATRIX 모델에 대한 기사가 떴습니다. 예전에 출시된 적이 있는 9600GT 버전과 모양은 동일한데 이 MATRIX 쿨러는 항상 볼 때마다 소유욕을 자극하네요. ㅡ.ㅡ 이미 4850을 쓰고 있는 상황이지만 사람의 물욕은 끝이 없나 봅니다. MATRIX 버전들이 초고가임을 감안하면 절대 사는 일은 없을 겁니다만.. ㅎㅎ 게다가 훌쩍 올라버린 환율을 생각하면 더욱 더! 아무튼 물건을 살 때 디자인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C 부품들의 성능이나 기능 그리고..

컴퓨터 / IT 2008.11.03

Far Cry 2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 게임인 Far Cry 2를 일주일간 열심히 해 봤습니다. Far Cry 1과는 게임 스타일이 많이 달라져서 개인적으로는 그리 달갑지가 않았습니다. 하다 보니 나름대로의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고 환상적인 그래픽 퀄리티에 비해 메모리 사용량이라던지 게임 로딩 속도라든지 최적화 측면에서는 꽤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친 NVIDIA 게임이라서 ATI에선 성능이 좀 떨어진다고 하는데 풀옵션 상태에서 4850으로는 좀 끊기긴 해도 게임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으니 만족합니다. (그래픽 카드 바꾸질 정말 잘했다는!!! ^^b) 지금부터는 캡춰 화면 위주로 간략히 게임 소개 글 쓰겠습니다. 실행하면 나오는 타이틀 이미지들입니다. 인트로 동영상 같은 것은 없고 DUNIA 엔진 이름과 Fa..

컴퓨터 / IT 2008.11.01

Adobe CS4 Master Collection 설치본 용량 줄이기 (Ver. 3)

Production Premium(이하 PP) 체험판을 먼저 받아서 설치해 봤었는데 설치본의 용량에 놀랜 적이 있었습니다. CS3에서도 DVD 여러 장으로 되어 있었으므로 그리 놀랄 일이 아니긴 합니다만.. ^^ 그래서 Master Collection(이하 MC)은 얼마나 클지 궁금했는데 오히려 더 작더군요! 이상하다고 생각되어서 살펴 보니 마스터 콜렉션에는 언어가 4개 밖에 없습니다. 프로덕션 프리미엄에는 많은 수의 언어(한글 포함)가 들어 있는데 말이죠. 저는 어차피 영어로 깔 것이기 때문에 MC의 컴팩트함이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PP건 MC건 간에 설치본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하드 디스크에 저장할 수 밖에 없죠. 그런데 언어팩의 차이로 인해 그렇게 용량이 줄어든다면 MC도 손을 보면 DVD 한 장에..

컴퓨터 / IT 2008.10.24

GPU 가속을 지원하는 영상편집 소프트웨어

GPU를 지원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프리미어 프로 같은 전문적인 프로그램들이 하루 빨리 지원해 주길 바라지만 아무래도 빠른 시일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출시된 CS4 버전만 보더라도 아직은 일부 이펙트에서 지원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니 말이죠. 결국 아래 기사에 나온 소프트웨어처럼 기능이 단순하면서 대중적인 제품에 먼저 적용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ATI의 경우는 CyberLink PowerDirector 7에서 AVT를 지원한다고 했었는데 홈페이지에 가끔 들러 봐도 아직까지 소식이 감감한 것으로 보면 일정이 지연되는 듯 한데 조바심이 나긴 하네요. 하지만 실상 나온다고 해도 제가 별로 쓰진 않을 듯 합니다만.. ㅋㅋㅋ GPG..

컴퓨터 / IT 2008.10.21

내장형 카드리더

삼성전기 제품 SFD-321F/T5 란 모델입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던 카드리더의 상태가 이상해서 집에 쓰던 걸 회사에 가져다 놓고 집에는 내장형을 하나 샀습니다. 칩셋도 제네시스 최신칩인 GL826을 사용하여 고속 메모리카드 지원과 최근 규격까지 모두 잘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microSD 슬롯도 달려 있어서 아들 녀석 닌텐도 DS에 파일 복사용으로도 사용하기 좋구요. ㅎㅎ 케이스가 검은 색이라 잘 어울립니다. 성능 측정은 고성능 메모리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관계로 해 보지 못했습니다. GL819는 회사에서 제품 개발 작업시에 테스트를 많이 해 본 칩셋이었는데 꽤 성능이 좋아서 디자인에 사용한 적이 있는데 그 후속 제품이니 더 말할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모양이야 내장형 카드리더들이 별다를 것이 없..

컴퓨터 / IT 2008.10.19

USB 메모리 16GB

몇 일 전에 제 생일이었는데 와이프랑 아들 녀석이 선물 뭐 사줄까 물어 보길래 뭘 얘기해야 하는 한참 고민했습니다. 딱히 뭐 필요한 것도 없고 액수도 5만원이라는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살만한게 없더군요. 그러다 하나 눈에 띈게 USB 메모리였습니다. 요새 USB 메모리의 가격이 상당히 낮아 졌더군요. 비록 속도가 느린 MLC 타입이긴 해도 16GB에 4만원대라는 가격은 정말 매력적이네요. 다만 16GB는 이렇듯 저렴한데 32GB로 가면 가격이 팍 뜁니다. 용량은 두 배인데 가격은 세 배! 아마도 내부에 들어 가는 플래쉬 메모리의 단가 차이가 그리 나나 봅니다. (64Gbit 2개 -> 128Gbit 2개) 이래 저래 쇼핑몰을 뒤적이다 그 중에 맘에 드는 놈을 하나 골랐습니다. 스카이디지탈에서 나온..

컴퓨터 / IT 2008.10.18

Adobe CS4 설치판 크기

최근에 출시된 CS4에 궁금증이 발동하여 체험판(Trial)을 받아서 압축만 풀어 봤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압축 푸는 시간도 꽤 오래 걸렸거니와 그 용량이 13.8GB 그리고 파일 갯수는 무려 10만개!!! (참고로 요건 Production Premium이라서 Master Collection보다는 작은 겁니다. ㅡ.ㅡ) 각 폴더의 용량을 살펴 보니 메인 설치 파트인 Production Premium 폴더가 가장 크군요. 실제로 파일 갯수가 여기서 이미 10만개가 살짝 넘습니다. 나머지는 용량은 커도 파일 수는 적죠. 금방 압축 풀릴 줄 알고 압축 해제후 바로 설치해 보려 했으나 기다리다 지쳐서 점심이나 먼저 먹어야 겠습니다. ㅡ,.ㅡ;;;

컴퓨터 / IT 200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