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슬럼프에 빠져 블록질도 등한시 하고 있습니다. 뭔가 신나는 일도 없고 삶이 무기력하게만 느껴지던 와중에 스맛폰을 하나 영입했더니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빠지기까지... 그러다 보니 훌쩍 한 달이 가버리고 어느 덧 크리스마스네요. 여전히 포스팅에는 의욕이 없던 참에 귀여운 생강빵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ㅎㅎ 와이프가 지인과 함께 만들어서 애들 나눠준 생강빵인데 저도 사진으로만 구경을... ㅠ.ㅠ;; 요건 진저맨이라고 불리는 쿠키 디자인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 하죠? ㅎㅎ 영화 슈렉에서도 등장했고 안드로이드 스맛폰 OS 버전 2.3(진저브레드)의 마스코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진저브레드 내장된 제 스맛폰을 잠시 출연시켜 봤습니다. (충전기에 꼽혀 있던 중 졸지에 끌려 왔습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