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이하 라프 디젤)을 시승해 봤습니다. 나온지 한참 된 차량인데 이제 와서 겨우 시승을 해 봤네요. 그동안 동호회나 지인 등을 통해 말로만 접하던 라프 디젤을 이제야 타보다니.. ㅎㅎ 국산차는 사실 출시할 때 외에는 시승해 보기가 편치 않은데 GM대우만 그런지는 몰라도 예약만 하면 언제든지 시승이 가능한가 보더군요. 그래서 지난 주말에 매장에 들린 김에 시승 예약을 해 놨던 것인데 오늘 오전에 가능하다고 하여 다녀 왔습니다. 이미 다양한 매체를 통해 라프 디젤의 시승기는 많이 올라와 있는지라 제 시승기에도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1시간여의 시승이었고 다녀본 길들이 대체로 차가 좀 많은 편이어서 충분히 즐겨보지는 못했기 때문입니다. 1박 2일 정도는 타봐야 이 놈이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