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고민 저리 고민하다가 결국 온쿄 875로 결정! ^^ 그저께 집에 들어온 새 식구인데 첫 인상은 수수하다. 온쿄의 이미지 그대로랄까? 퇴근 후 짬짬히 작업하느라 아직 기본적인 세팅도 마무리가 안 된 상태... 간만에 AV앰프와 씨름을 좀 했더니 기기연결 후에는 정신도 몽롱... ㅡ.ㅡ;;; 첫 인상을 나열해 보자면. (3300에 비해 상대적인 느낌들) 1. 음악이 매끄럽게 들린다. 오래 들어도 피곤하지 않을 듯한 느낌 2. 풍성하나 결코 퍼지지 않는 매력적인 저음과 이에 따르는 공간감 3. 프론트로 사용중인 탄노이 새턴 S8과의 궁합에는 조금 의문이? (스피커를 바꿔보고 싶어졌다) 4. 오디오 입력을 자동으로 설정해 놓으면 반응이 좀 느리다. 인식속도를 조금 개선하면 어떨런지? 5. 디자인이 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