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10

GeForce GTX 590과 악세사리들

회사에 업무용으로 들어온 장비들(그냥 부품들이라고 하기엔 뽀쓰가!! ㅎㄷㄷ)입니다. 혼자서 왠만한 게임용 PC 가격을 호가하는 그 이름도 거룩한 지포스 GTX 590(!!!)입니다. 제품 박스부터가 평범한 PC 부품이길 거부하는 군요. 공구 즉, 연장으로써 봐달라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ㅎㅎㅎ 뚜껑을 열어 보니 사은품으로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합니다. (그냥 마우스 빼고 몇 만원 싸게 해 주지.. ㅠ.ㅠ)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는 아담(?)합니다. 하지만 길이가 28cm에 이르는지라 어설픈 케이스에는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손으로 들어보면 무게도 꽤 나갑니다. 일단 무게만으로도 값어치는 하는 듯...(응?) 뒷 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GPU 뒷 쪽은 판때기 두 개가 붙어 있는데 사진상으로는 철판 같았는데 만져..

컴퓨터 / IT 2011.06.01

ASUS GTX560 Ti 오버클러킹

460에서 560으로 업그레이드한 이후 눈에 띄는 성능 차이를 확인하긴 했으나 가격만큼의 큰 차이는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원인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460이 오버된 상태(GPU: 675->800, Mem: 1800->2000)였기 때문에 더욱 차이가 적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당분간 오버하지 않고 써 볼까 하다가 어제 갑자기 발동이 걸려 시도해 보았습니다. 오버 세팅과 안정성 테스트는 MSI의 Afterburner와 Kombustor를 이용했습니다. 예전에는 msi 로고가 하늘색이었는데 어느 샌가 버전업 되면서 얼룩 무늬로 바뀌었군요. 왠지 병균에 감염된 느낌? ㅎㅎ Afterburner로 특정값을 세팅한 후 Kombustor로 10분간 돌려 보면서 간단한 안정성 검사만 수행했습니다. 코어 클럭의 목..

컴퓨터 / IT 2011.03.30

MSI GTX 460 1GB

Radeon HD 5850의 비싼 가격과 비레퍼런스 보드의 무지막지한 PCB 길이 때문에 다음 비디오 카드는 뭘로 해야 할지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 전에 GTX 460이 발표되었고 여기 저기서 공개된 벤치마크 자료들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고 계시듯이 제 마음도 꽤나 설레이게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제품이 국내에 출시되자 예상치 못한 비싼 가격에 실망을 했었죠. 일부 사이트에서 진행된 공동구매 가격조차도 매력이 떨어지는 가격이었으니 시장 가격은 말도 아니었죠. 하지만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서서히 가격이 안정화 되더니 지난 주에는 나름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공구가 진행되더군요. 경쟁히 상당히 치열했지만 다행히(?)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외형 및 설치 그리고 오늘 택배를 받았습니다. ..

컴퓨터 / IT 2010.07.27

게인워드 지포스 GT 240

당분간 그래픽 카드를 새로 살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저렴한 가격 앞에 충동구매가 꽃피웠습니다. ㅡ.ㅡ;;; 파코즈에서 공동구매한 것인데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다', '해봐야 되겠어?' 하는 생각으로 부담없이 신청했는데 쉽게 낙찰(?)을... ㅎㅎ 게임 목적으로 산 것은 아니고 신형 지포스 칩에 내장된 PureVideo 때문이었습니다. 다양한 디코딩 능력 외에도 호환성에서 ATI의 UVD와 어떤 차이가 날지 궁금합니다. 거실에 있는 HTPC에 꼽아서 천천히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해 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사진만~ ^^ 택배 박스를 풀어 보니 생각보다 제품 박스의 크기가 작군요. ㅡ.ㅡ 공동구매라 9만원 정도에 샀지만 용산 판매가 14만원짜리 치고는 허전한 느낌입니다. 단가 절감을 위해서 그랬겠지만 뽀대는 ..

컴퓨터 / IT 2009.12.31

CoreAVC의 CUDA 지원

HD영상을 플레이 하기 위해 많이들 사용하시는 CoreAVC decoder가 이번에 새로 나온 새 버전 1.9에서 드디어 그래픽 카드 가속을 지원합니다. CUDA만 지원하기 때문에 NVIDIA의 그래픽 카드로 국한되기는 합니다만 무척 반가운 소식이네요. 앞으로 ATI의 스트림 컴퓨팅까지 지원해 준다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9800GT를 사지 않고 4850을 산 것이 쬐애애애애애~~~끔 후회됩니다. ㅋㅋㅋ CoreAVC H.264 Video Codec - Version 1.9.0.0 (20090210) - Add: NVIDIA CUDA accelerated video decoding (Thanks NVIDIA!!!) - Add: NVIDIA CUDA detection to installer - Add: Tr..

컴퓨터 / IT 2009.02.13

NVIDIA CUDA의 인코딩 성능

일본어는 아주 초보적인 단어 정보 밖에 모르는지라 장문의 기사는 번역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ㅡ,.ㅡ;;; 일본어 번역기로 돌린 후 천천히 읽어 보면서 말을 다듬는데 뭔소린지 전혀 모르는 단어들도 있어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비록 부족하지만 내용 이해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CUDA의 인코딩 성능은 예전부터 관심이 많은 부분이었는데 최근 정식 출시된 바다붐 인코더를 통해 그 성능을 비교해 보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몇 일전에 번역해서 올렸던 SpursEngine 기사와 연결되는 기사인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내용이다 보니 재밌게 읽었습니다. 나중에 ATI의 Avivo Encoder가 나오면 더 재밌어지겠습니다. 확실한 비교우위를 보여 주는 성능에는 감탄이 나오지만 테스트한 비디오 카드가 ..

컴퓨터 / IT 2008.11.25

NVIDIA 고마해라 마이 끓였다 아이가

ATI에게 수 차례의 강펀치를 맞고 계속 피를 흘리고 있는 NVIDIA가 그동안 사골을 끓인다는 비아냥에도 꿋꿋이 구형 제품의 이름을 바꿔 가면서 ATI의 공격을 막아 오고 있었는데 이젠 재탕 정도가 아니라 삼탕까지 하려나 봅니다. 재탕의 경우 하위 모델들은 NVIDIA뿐 아니라 ATI도 해왔던 일이기 때문에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상급 라인인 8800GT가 9800GT를 거쳐 GT100 시리즈로 이름을 또 바꾸게 생겼으니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비아냥을 넘어 분노를 보이는 사람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9800GT는 65nm와 55nm 버전이 동시에 존재하는 바람에 유저들의 혼란도 가중시켰었고 최근에는 GTX260을 조금 개선시켜 같은 이름으로 다시 판다고도 하니 내용을 모르는 소비자들이야 다..

컴퓨터 / IT 2008.09.26

NVIDIA 보너스팩

얼마전 비디오 카드를 구매하기 위해 9800GT와 4850 사이에서 갈등하던 때 9800GT를 선택하고 싶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CUDA였었습니다. PhysX도 물론 영향이 있긴 했습니다만 상대적으로 미미했죠. 그런데 최근 NVIDIA에서 발표한 보너스팩은 9800GT를 선택하지 못한 아쉬움을 더 느끼게 합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4850을 산 것이 후회가 된다던가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강력한 게임 성능에서 이미 충분히 감동받고 있으니까요. ^^ 그리고 ATI도 뒤에서는 Havok 엔진이라던지 스트림 프로세싱 같은 GPU를 이용한 가속 기능을 열심히 개발하고 있고 그에 대한 결과들도 조금씩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PowerDirector의 인코딩 기능은 조만간 추가될 것이지만 Havok에 대한 적..

컴퓨터 / IT 2008.09.25

TMPGEnc가 NVIDIA CUDA를 지원

비디오 인코딩 소프트웨어에서 꽤 인기 있는 TMPGEnc 4.0 XPress에서 향수 NVIDIA의 그래픽 카드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리 공개된 테스트 버전에서는 필터처리와 디코딩에서만 사용하고 있는데 향후 인코딩도 적용할 예정이라하니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만약 인코딩까지 적용되어 빠른 속도를 보여 준다면 다음 그래픽 카드를 NVIDIA로 할 생각까지 드니깐 말이다. ^^ 앞으로 결과를 더 지켜 봐야 겠지만 GPU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신호탄으로 보이는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더 나와주길 바란다. 페가시스,「TMPGEnc 4.0 XPress」에 NVIDIA GPU 인코드를 실장 ∼먼저 필터 처리에 실장,무거운 처리가 많아질수록 효과적 NVIDIA CUDA 로고가 들어갔다 TMPGEnc 4.0 XPr..

컴퓨터 / IT 2008.08.26

오늘도 침이나 흘려 보자

몇 개 깔아 본 게임들 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져서 자꾸 가격 비교 사이트를 기웃거리곤 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한 번 들어가 봤는데 이 번에는 폭을 좀 넓혀서 가격대를 살펴 보았다. 살펴 본 칩셋의 범위는 3850/3870, 9800GT/GTX+, 4850 이다. 그 중 조금 끌리거나 눈에 띄는 제품들의 가격들을 비교해 보니 이렇다. 1. HIS 라데온 HD 3850 IceQⅢ Turbo 512MB 가장 저렴하게 출발해 보면 3850이 눈에 들어 온다. 3850들 중에서도 비교적 좋아 보이는 모델이다. 장착된 쿨러와 가격대를 생각해 보면 아주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같은 회사의 3870도 있으나 방열성의 문제인지 게임 중에 오류 발생하는 빈도가 좀 있는 듯 한다. 가격적으로는 2만원 정도의 차이가 나..

컴퓨터 / IT 200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