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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그래픽 카드를 새로 살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저렴한 가격 앞에 충동구매가 꽃피웠습니다. ㅡ.ㅡ;;; 파코즈에서 공동구매한 것인데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다', '해봐야 되겠어?' 하는 생각으로 부담없이 신청했는데 쉽게 낙찰(?)을... ㅎㅎ 게임 목적으로 산 것은 아니고 신형 지포스 칩에 내장된 PureVideo 때문이었습니다. 다양한 디코딩 능력 외에도 호환성에서 ATI의 UVD와 어떤 차이가 날지 궁금합니다. 거실에 있는 HTPC에 꼽아서 천천히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해 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사진만~ ^^
택배 박스를 풀어 보니 생각보다 제품 박스의 크기가 작군요. ㅡ.ㅡ 공동구매라 9만원 정도에 샀지만 용산 판매가 14만원짜리 치고는 허전한 느낌입니다. 단가 절감을 위해서 그랬겠지만 뽀대는 없군요. 환경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 ㅎㅎ
게인워드 골든 샘플이라는 로고가 왠지 100MHz쯤은 쉽게 오버가 될 것처럼 생각됩니다. ㅎㅎ 과거의 게인워드는 고급 그래픽 카드로 명성이 있었는데 다른 회사로 넘어간 이후로는 이름만 유지하는 느낌입니다. 그 아래로 GDDR5 로고가 보이네요. NVIDIA에서는 최초의 GDDR5 사용 모델로 알고 있는데 페르미 세대 부터는 본격적으로 넘어갈 것입니다. (근데 대체 페르미는 언제 나오는 거냣!! ㅡ,.ㅡ;;)
작은 박스에 그래픽 카드가 꼭 맞게 들어 있습니다. 별도의 종이 가이드 같은 부분이 없고 뾱뾱이 봉지에 담겨 있네요. 2슬롯 브라켓이 버티는 구조라 외부 충격에 별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박스 크기가 딱 그래픽 카드 크기. 간단한 사용자 설명서와 유틸리티 CD가 동봉됩니다.
이제야 빛을 보게 된 GT 240. 쿨러 디자인은 괜찮네요. GT 240이 전력을 많이 먹는 제품이 아니니 쿨러 소음은 그다지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실 HTPC에 사용해 볼까 생각했던 것도 GT 240의 저소비전력(로드에 따라 10~50W 수준)이 한 몫 했습니다.
뒷 모습. 저가형(?) 그래픽 카드 답게 심플합니다.
사제 쿨러 장착하려면 워런티를 포기해야 되는군요. ㅡ.ㅡ 저는 굳이 그럴 일도 없겠습니다만..
쿨러의 높이 때문에 2슬롯 차지하는 구조입니다. 자리를 많이 차지하긴 하지만 어차피 그래픽 카드 옆에는 다른 카드를 장착하지 않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쿨러가 크고 팬이 느리게 돌면 더 좋더군요. ^^
HTPC용으로 맘에 들었던 세 번째 이유는 외부 단자들입니다. 다양한 단자들이 기본으로 달려 있어서 별도의 젠더가 필요치 않다는 것입니다. 듀얼 모니터로 쓰실 분들은 D-Sub 단자가 싫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TV와 D-Sub로 연결하기 때문에 있는게 더좋습니다.
그렇게 연결하는 이유는 TV가 HDMI로 입력을 받으면 화면 가장자리가 일부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TV의 문제) 1:1 픽셀 매칭 모드에서도 끝부분이 좀 안나오더군요. 제조사에서도 개선할 계획이 없다고 해서 D-Sub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이 D-Sub로 입력하면 디지털 방송과 PIP가 됩니다. HDMI는 안되구요. 해상도는 같은데 웃기죠?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HDMI 포트는 반응속도가 느립니다. 시그널 인식하는데 몇 초 잡아 먹는다는.. ㅠ.ㅠ 아무튼 이런 저런 TV의 문제로 D-Sub를 쓰고 있습니다. 장점 같지도 않은 장점 하나 설명하느라 사족이 길어졌군요. ㅋㅋ
아.. 요걸 또 어떻게 재밌게 테스트를 해 보나? ㅎㅎ
택배 박스를 풀어 보니 생각보다 제품 박스의 크기가 작군요. ㅡ.ㅡ 공동구매라 9만원 정도에 샀지만 용산 판매가 14만원짜리 치고는 허전한 느낌입니다. 단가 절감을 위해서 그랬겠지만 뽀대는 없군요. 환경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 ㅎㅎ
게인워드 골든 샘플이라는 로고가 왠지 100MHz쯤은 쉽게 오버가 될 것처럼 생각됩니다. ㅎㅎ 과거의 게인워드는 고급 그래픽 카드로 명성이 있었는데 다른 회사로 넘어간 이후로는 이름만 유지하는 느낌입니다. 그 아래로 GDDR5 로고가 보이네요. NVIDIA에서는 최초의 GDDR5 사용 모델로 알고 있는데 페르미 세대 부터는 본격적으로 넘어갈 것입니다. (근데 대체 페르미는 언제 나오는 거냣!! ㅡ,.ㅡ;;)
작은 박스에 그래픽 카드가 꼭 맞게 들어 있습니다. 별도의 종이 가이드 같은 부분이 없고 뾱뾱이 봉지에 담겨 있네요. 2슬롯 브라켓이 버티는 구조라 외부 충격에 별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박스 크기가 딱 그래픽 카드 크기. 간단한 사용자 설명서와 유틸리티 CD가 동봉됩니다.
이제야 빛을 보게 된 GT 240. 쿨러 디자인은 괜찮네요. GT 240이 전력을 많이 먹는 제품이 아니니 쿨러 소음은 그다지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실 HTPC에 사용해 볼까 생각했던 것도 GT 240의 저소비전력(로드에 따라 10~50W 수준)이 한 몫 했습니다.
뒷 모습. 저가형(?) 그래픽 카드 답게 심플합니다.
사제 쿨러 장착하려면 워런티를 포기해야 되는군요. ㅡ.ㅡ 저는 굳이 그럴 일도 없겠습니다만..
쿨러의 높이 때문에 2슬롯 차지하는 구조입니다. 자리를 많이 차지하긴 하지만 어차피 그래픽 카드 옆에는 다른 카드를 장착하지 않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쿨러가 크고 팬이 느리게 돌면 더 좋더군요. ^^
HTPC용으로 맘에 들었던 세 번째 이유는 외부 단자들입니다. 다양한 단자들이 기본으로 달려 있어서 별도의 젠더가 필요치 않다는 것입니다. 듀얼 모니터로 쓰실 분들은 D-Sub 단자가 싫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TV와 D-Sub로 연결하기 때문에 있는게 더좋습니다.
그렇게 연결하는 이유는 TV가 HDMI로 입력을 받으면 화면 가장자리가 일부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TV의 문제) 1:1 픽셀 매칭 모드에서도 끝부분이 좀 안나오더군요. 제조사에서도 개선할 계획이 없다고 해서 D-Sub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이 D-Sub로 입력하면 디지털 방송과 PIP가 됩니다. HDMI는 안되구요. 해상도는 같은데 웃기죠?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HDMI 포트는 반응속도가 느립니다. 시그널 인식하는데 몇 초 잡아 먹는다는.. ㅠ.ㅠ 아무튼 이런 저런 TV의 문제로 D-Sub를 쓰고 있습니다. 장점 같지도 않은 장점 하나 설명하느라 사족이 길어졌군요. ㅋㅋ
아.. 요걸 또 어떻게 재밌게 테스트를 해 보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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