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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걸 보면 외계인은 눈이 크고 단색이며 입이 작고 볼이 홀쭉한 모양새로 많이 그려지곤 합니다. 몇 일전 친구집에서 기르던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고 하여 사진도 찍을겸 구경간 적이 있습니다. 열심히 사진 찍어서 왔는데 집에서 사진들을 살펴 보던중 재밌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새끼들이 귀엽게 놀고 있는데 그 뒤로 음산한 그림자가 보입니다. ㅎㅎ
새끼들의 어미 고양이인데 완전 영화에 나오는 외계인처럼 보입니다. ㅎㄷㄷ 새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지라 항상 주변에서 엄청 챙기더군요. 밖에서 놀고 있는 새끼들을 뚫어져라 쳐다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식구가 우루루 놀러 갔더니 경계심이 가득하여 처음엔 자꾸 피하고 숨기만 하더군요. 위의 사진에선 음흉한 모습으로 나왔지만 실상은 아래 사진처럼 겁나게 예쁜 녀석이랍니다. ^^ 이름은 '오드리'이고 터키쉬 앙고라종이죠.
네 마리의 새끼를 낳았는데 아내랑 아들 녀석이 갖고 싶어 미칩니다. ㅋㅋㅋ 분양받아 오고 싶기도 하지만 데려오자니 심란하기도 하고 고민이 많이 됩니다. 예전에도 샴 고양이 몇 일 키워 보니 쉽게 생각하고 데려오면 안 될 것 같아서 이번에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렵니다. 그저 동물 한 마리 키우는 식이 아닌 식구를 하나 늘린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
새끼들의 어미 고양이인데 완전 영화에 나오는 외계인처럼 보입니다. ㅎㄷㄷ 새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지라 항상 주변에서 엄청 챙기더군요. 밖에서 놀고 있는 새끼들을 뚫어져라 쳐다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식구가 우루루 놀러 갔더니 경계심이 가득하여 처음엔 자꾸 피하고 숨기만 하더군요. 위의 사진에선 음흉한 모습으로 나왔지만 실상은 아래 사진처럼 겁나게 예쁜 녀석이랍니다. ^^ 이름은 '오드리'이고 터키쉬 앙고라종이죠.
네 마리의 새끼를 낳았는데 아내랑 아들 녀석이 갖고 싶어 미칩니다. ㅋㅋㅋ 분양받아 오고 싶기도 하지만 데려오자니 심란하기도 하고 고민이 많이 됩니다. 예전에도 샴 고양이 몇 일 키워 보니 쉽게 생각하고 데려오면 안 될 것 같아서 이번에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렵니다. 그저 동물 한 마리 키우는 식이 아닌 식구를 하나 늘린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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