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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DVD 10의 3D 변환 기능

드라이빙필 2010. 3.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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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 TV, 게임을 막론하고 3D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PC 쪽도 여러 회사들이 자신들만의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미디어 플레이어의 선두 회사라 할 수 있는 사이버링크에서 PowerDVD 10을 내 놓았습니다. 3D 영상을 플레이 하기 위한 PC 스펙이나 기타 준비물은 무엇인지 좀 궁금했었는데 잘 정리된 기사가 있어서 스크랩해 왔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HTPC에는 GT 240이 장착되어 있는지라 가속 지원이 되는 점은 맘에 드는데 만약 HD 오디오 비트스트림 전송을 위해 Radeon HD5450으로 바꾸게 된다면 3D 가속에는 문제가 될 수 있겠군요.(CPU가 비교적 성능이 낮은 듀얼코어라서..) 당장은 TV부터 120Hz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HD 오디오가 더 중요한 사안이긴 합니다만 뭔가 기능을 하나 얻기 위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된다는 것이 아쉽네요. GT 240에서 HD 오디오 비트스트림 전송이 된다면 고민할 것도 없는 문제인데.. ㅡ.ㅡ 그런데 인텔 HD 그래픽스를 지원하는 점이 재밌습니다. 인텔은 HD 오디오 비트스트림 전송도 되기 때문에 호환성만 보장된다면 새로 HTPC를 꾸밀 때 인텔 쪽으로 가는 것도 괜찮겠네요.

그리고 2D-3D 변환 기능은 개인적으로 무시하고 있던 기능인데 기사를 작성하신 분도 비관적인 관점에서 우호적으로 바뀐 걸 보니 한 번 시청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는 TV나 모니터를 바꿔야 한다는 것인데 모델도 거의 없는 데다가 아직은 비쌀 테니 3D는 근 시일에 집에서 접하기는 어렵겠네요. 제조사들이 빨리 저렴한 제품을 내 놔 주길 바랍니다.



아래 기사는 일본어 기사를 웹번역기로 돌린 후 심하게 어색한 부분만 손 본 것입니다.
정확하지 못한 번역으로 읽기에 어색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 점 양해 바랍니다.
일본어에 능숙하신 분들께서는 바로 아래의 원문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 출처: http://pc.watch.impress.co.jp/docs/column/ubiq/20100325_356548.html

PowerDVD 10에 실장된 DVD 비디오의 3D 변환 기능을 시험해 본다

 사이버링크의 「PowerDVD 10」은 DVD/BD 재생 소프트웨어인 PowerDVD의 최신판으로 종래 버전의 PowerDVD 9과 비교하여 대폭 기능이 향상되었다.중요한 특징이 3D 입체영상의 대응이다.이른바 Blu-ray 3D 기능이 실장되는 등 다가올 3D 시대에 필요한 기능을 구비하고 있다.

 여기서는 PowerDVD 10의 기능들을 실제로 시험해 보고 어느 정도 3D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나를 체크하려 한다.

●3D 입체영상 대응이 특징인 싱싱한 PowerDVD 10

 사이버링크의 PowerDVD 시리즈는 Corel의 WinDVD와 비해 오래 전부터 DVD 재생 소프트웨어로서 사용자에게 아주 친숙한 소프트웨어이고 아마 많은 독자들이 한 번은 이용해 본 적이 있는 소프트웨어가 아닐까? 이 번에 사이버링크가 발매한 PowerDVD 10은 그 최신판으로 종래의 PowerDVD 9과 비교하여 많은 점에서 기능이 강화됐다.

 그 최대의 포인트는 3D 입체영상의 대응이다.PowerDVD 10에 실장된 3D 입체영상 기능은 크게 3가지이다.첫 번째는 업계 에서 관심사가 되고 있는 Blu-ray 3D의 대응이다.두 번째가 DVD 비디오의 2D-3D 변환 기능으로 2D의 DVD 비디오를 3D 입체영상으로 실시간 변환하여 3D 입체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세 번째가 DVD 비디오나 BD가 아닌 비디오 파일을 2D-3D 변환하는 기능으로 여기에서도 3D 입체가 아닌 영상을 3D 입체영상 환경으로 즐길 수 있다.

□3D 관련 기능의 대응
  처음 빌드 Blu-ray 3D 등장시에 공개될 빌드
Blu-ray 3D 재생 -
DVD 비디오 2D-3D 변환
비디오 파일의 2D-2D 변환 -

 단, 이 3개의 기능중 Blu-ray 3D 대응과 비디오 파일 2D-3D 변환 기능은 Blu-ray 3D의 컨텐츠가 시장에 투입될 무렵에 제공될 예정. 무상 업그레이드로 제공될 예정으로 발매 시에는 이용할 수 없다.

 이 밖에도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개선, 화질 향상 기능「TrueTheater」의 GPU 가속이 NVIDIA의 CUDA뿐만 아니라 AMD의 ATI Stream에 대응, noise reduction 기능/손떨림 보정 기능이 추가, Windows Media Center용의 UI도 바뀌고 Windows Media Center 상에서 TrueTheater의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PowerDVD 10에는 Ultra, Deluxe, Standard의 3개의 SKU가 있으며 각각의 차이는 아래 표와 같다.

□PowerDVD 10의 3개의 SKU
PowerDVD 10 Ultra Deluxe Standard
Blu-ray 3D 재생 - -
Blu-ray 재생 - -
AVCHD/AVCREC - -
DVD 재생
DVD 2D-3D 변환 -
FLV/MKV/RM/RMVB 대응
비디오 파일 2D-3D 변환 -
Dolby Digital 5.1ch 5.1ch 5.1ch
Dolby Digital Plus/TrueHD 7.1ch - -
DTS 5.1ch 2ch -
DTS HD 5.1ch - -
AAC 5.1ch 2ch -

 주목의 3D 기능중 DVD 비디오나 비디오 파일의 2D-3D 실시간 처리 변환 기능을 이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Ultra 내지는 Deluxe, Blu-ray 3D 기능을 이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Ultra가 필요하다.

PowerDVD 10의 싱싱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윗 쪽에 탭이 추가되어 무비, 동영상, 음악의 탭으로 컨텐츠를 브라우즈하고 찾을 수 있게 되어 있다
TrueTheater의 기능이 확장되어 CUDA뿐만 아니라 ATI Stream에도 대응하고 noise reduction 기능 등이 추가됐다 Windows Media Center 상의 UI도 확장되고 3D나 TrueTheater의 조작도 WMC 상에서 가능하게 됐다

●AMD, Intel, NVIDIA의 GPU에 대응한 PowerDVD 10의 3D 입체영상 기능

 PowerDVD 10을 이용하여 PC에서 3D 입체영상을 즐기고 싶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요건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

  1. 대응 GPU 내지는 좋은 처리 능력을 구비한 CPU
  2. 2 배속 이상의 BD-ROM 드라이브
  3. 3D 입체영상에 대응한 디스플레이(Blu-ray 3D는 HDCP 필수)

 Blu-ray 3D에 채용된 MPEG-4 MVC라는 코덱은 60Mbps를 초과하는 높은 비트 레이트가 채용됐고 그 동영상을 디코드하고 표시하려면 상당히 좋은 처리능력이 필요해진다.PowerDVD 10에서는 MPEG-4 MVC를 소프트웨어로 디코드한 기능이 실장되었지만 쿼드코어 Core i7/i5 정도의 처리 능력이 없다면 디코드할 수 없을 만큼 무거운 처리가 된다고 사이버링크는 설명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실용에는 MPEG-4 MVC의 하드웨어 디코드가 가능한 GPU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MPEG-4 MVC를 디코드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GPU가 필요해진다

□PowerDVD 10으로 Blu-ray 3D를 재생할 경우 GPU의 필요 요건(2010년 3월 현재)
AMD Quad Buffer에 대응한 GPU ATI Radeon HD 5000 시리즈 이상
Intel Intel HD Graphics
NVIDIA VP4를 내장한 GPU, GeForce GT 240 이상

 NVIDIA의 GPU라면 최저 조건으로서 VP4라고 불리는 4 세대의 비디오 엔진을 구비한 GPU가 필요하다.이것에 해당하는 것은 곧 NVIDIA가 릴리스할 예정인 GF100 내지는 Direct3D 10.1에 대응한 GT21x 코어의 GeForce GT 240이 필요해진다.GT21x 코어라는 의미에서는 GeForce GT 220/210도 해당하지만 내부 엔진의 단위 시간당 처리량의 문제로 이러한 제품으로는 MPEG-4 MVC의 디코드에는 충분하지 않다.

 AMD의 경우는 조금 복잡한데 AMD가 Quad Buffer라고 부르는 기능을 실장한 GPU가 필요해진다.이것은 좌우의 다른 이미지를 스테레오로 표시하는 기능을 드라이버 레벨에서 실장한 것이다.AMD의 ATI Radeon HD 5000 시리즈에 내장되고 있는 비디오 엔진으로는 현재 MPEG-4 MVC를 디코딩하기에 부족하기 때문에 여기에다 드라이버 레벨에서 CPU에도 처리를 담당시키는 기능이 실장된 것이다(또한 AMD에서는 차 세대의 GPU에서 MPEG-4 MVC의 하드웨어 디코드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이러한 기능은 금후 AMD의 GPU 드라이버의 최신 정보에 포함될 예정이다.

 Intel의 경우는 Intel 자신은 서포트를 얘기하고 있지 않지만 사이버링크가 독자적으로 Intel HD Graphics(Core i7/5/3에 내장되고 있는 GPU 개발 코드 네임:Ironlake)의 Blu-ray 3D 지원을 넣어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3D 입체영상에 대응한 디스플레이가 필요해진다. 현실적으로는 3D Vision+120Hz 디스플레이

 3D 입체영상을 즐기기 위해서는 3D 입체영상에 대응한 디스플레이도 필요해진다.현시점에서 선택지는 크게 2 종류로 1개는 NVIDIA가 제공한 전자 셔터 방식의 안경 3D Vision과 그것에 대응한 주사율 120Hz의 디스플레이, 또 1개는 편광 안경 방식을 채용한 안경과 편광 필름을 설치한 3D 디스플레이가 된다.

Zalman의 ZM-M220W는 편광 안경 방식의 3D 디스플레이

 편광 안경 방식의 PC 디스플레이는 Zalman의 ZM-M220W가 판매됐다.편광 안경 방식의 메리트는 포지션만 정해지면 잔상 등이 적게 보이는 것으로 다른 방식과 비교하여 눈의 부담도 적다.단지 ZM-M220W는 DVI-D 입력이 HDCP에 대응하고 있지 않다는 제한이 있고 가까운 장래에 Blu-ray 3D가 나와도 아날로그 RGB 입력을 이용하여 보는 수 밖에 없다는 과제가 있다.단, 후술한 3D Vision이 NVIDIA의 GPU만 이용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하여 편광 안경을 채용하고 있는 ZM-M220W라면 Intel이나 AMD의 GPU라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메리트라고 말할 수 있다.

 Blu-ray 3D를 고려하여 선택한다면 주사율 120Hz의 디스플레이와 3D Vision을 선택하는 것이 현시점에서는 가장 논리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3D Vision은 이미 판매가 개시됐고 2 만엔 밑으로 입수할 수 있다.

 3D Vision을 이용하려면 아래와 같은 스펙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

  1. 120Hz 표시에 대응한 디스플레이
  2. 3D Vision과 호환성이 있는 NVIDIA GPU
  3. Windows Vista/7

 3D Vision과 호환성이 있는 GPU에 관해서는 NVIDIA의 Web 사이트가 상세하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언급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는 GeForce 8 이후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GPU의 처리 능력에 따라서 3D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없을 가능성이 있고 3D Vision으로는 듀얼 링크 출력이 필수로 되어 있기 때문에 비디오 카드의 디자인 때문에 듀얼 링크 출력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점도 주의해 두고 싶다.

 관심이 가는 디스플레이지만 현재 일본에서 입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선택지가 그렇게 많지 않다.풀 HD(1,920×1,080 도트)에 한정한다면 델이 판매하고 있는「Alienware OptX AW2310 」가 사실상 유일한 선택이 된다.Alienware OptX AW2310은 응답 속도가 3ms으로써 고속으로 움직임이 빠른 동영상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고 120Hz의 주사율에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3D Vision도 이용할 수 있다.원고 집필 시점에서는 49,800엔에 판매됐다.

 이 밖에 풀 HD가 아니어도 좋다면 삼성 전자의 「SyncMaster 2233RZ」나 일본 에이서의 액정 프로젝터「H5360」도 일본에서 입수 가능하다.SyncMaster 2233RZ의 해상도는 1,680×1,050 도트가 되지만 응답 속도는 2D로 5ms, 3D로는 3ms이라서 비교적 고속으로 충분히 게임이나 3D에 이용할 수 있는 스펙이다.SyncMaster 2233RZ는 원고 집필 시점의 거대 통신 판매 사이트 등에서 32,800엔에 판매됐다.일본 에이서의 H5360은 해상도 1,280×720 도트의 720p 프로젝터로 120Hz의 주사율에 대응하고 있다. H5360은 거대 통신 판매 사이트 등에서 65,000엔 정도로 입수할 수 있다.단, 이들은 듀얼 링크의 HDPC에는 대응하지 않기 때문에 Blu-ray 3D의 시청은 미니 D-Sub 15핀으로 접속하게 된다.

델 Alienware OptX AW2310 삼성 전자 SyncMaster 2233RZ 일본 에이서 H5360

●실사 영화에서 큰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 완벽하지 않지만 나름대로는 즐길 수 있다

 이번 PowerDVD 10의 3D 입체영상을 테스트함에 있어 준비한 환경은 아래와 같다.

테스트 환경
CPU Core i7-860
마더보드 Intel DP55KG
메모리 6GB
GPU GeForce GT 240/512MB
디스플레이 Alienware OptX AW2310

 3D 입체영상을 이용하려면 먼저 NVIDIA의 3D Vision의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자세한 것은 3D Vision의 기사 에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반복하지 않지만 디스플레이 드라이버도 통상의 ForceWare가 아니고 3D Vision 전용의 드라이버 패키지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Alienware OptX AW2310에는 HDMI와 DVI-D의 2개의 입력이 준비되었지만 3D Vision에 이용한 경우에는 반드시 DVI-D의 쪽을 이용해야 한다. 이 것은 Alienware OptX AW2310에만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며 대부분의 제품들이 HDMI 입력은 싱글 링크만 대응하고 듀얼 링크에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듀얼 링크를 필요로 하는 3D Vision은 현시점에서 HDMI 경유로는 이용할 수 없다.

 설정이 끝났다면 NVIDIA의 테스트 툴을 이용하여 3D 입체영상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그 후 PowerDVD 10으로 DVD 비디오를 재생하고 메뉴 바에 준비된 3D라는 버튼을 누르면 3D 입체영상의 메뉴가 표시되고「Cyberlink TrueTheater 3D를 유효하게 한다」는 체크 박스를 체크하고 디스플레이의 종류로부터 「120Hz Time Sequential 3D LCD(NVIDIA 3D Vision)」를 선택하면 3D 입체영상으로 영상이 표시되게 된다. 또한 PowerDVD 10의 3D 입체영상 표시는 풀 스크린 모드만 가능하고 DVD의 녹화나 녹음된 테이프를 빨리 돌리는 것이나 스킵 등을 하고 싶은 경우에도 3D 모드를 해제하지 않고는 조작할 수 없다.

3D의 기능을 사용하려면 “Cyberlink TrueTheater 3D를 유효하게 한다”에 체크를 넣고 대응한 디스플레이를 선택한다 Alienware OptX AW2310에는 HDMI와 DVI-D의 2개의 입력이 있지만 3D Vision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DVI-D를 이용한다

 실제로 컨텐츠를 재생하고 깨달았던 것은 CPU 부하에 영향이 거의 없는 것이다.CPU 부하는 10% 전후이며 대부분 부하가 걸려 있지 않는 상태이다.물론 Core i7-860과 GeForce GT 240을 이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 정도라면 메인 스트림용의 CPU라도 충분히 이용 가능할 것 같다라고 생각될만큼 아마 그렇게 어려운 처리를 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하나 알게 된 것은 3D Vision 안경과 시력 교정용 안경의 관계이다.시력 교정용 안경이 없다면 3D Vision 안경은 거의 얼굴을 밀착하여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눈에 들어가는 빛을 차단할 수 있지만 시력 교정용 안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3D Vision 안경을 그 위에 이중으로 걸치는 형태가 되고 필연적으로 주위의 빛이 안경의 사이로부터 들어 와 버린다.그러면 빛의 상태에 따라 눈에 부담이 가거나 3D로 보이지 않거나 한다.그래서 방의 형광등을 끄고 커튼을 치고 보니 꽤 좋은 느낌으로 보이게 됐다.

★애니메이션(기동 전사 건담 00 제1화)

 확실히 말해서 셀로 그려지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3D 입체영상을 가장 지향하지 않은 컨텐츠의 하나일 것이다 .PowerDVD 10의 2D-3D 변환 기능은 배경은 그대로 두고 움직이고 있는 인물 등을 이중화하는 구조일 것일텐데 애니메이션의 경우 배경과 캐릭터의 윤곽이 명확하지 않는 것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번에 시청한 건담 00의 경우 로봇이나 캐릭터가 배경으로부터 단단히 독립하고 그려져 있기 때문에 확실한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다.단, 효과 그 자체는 후술한 실사 영화 등과 비교한다면 역시 적을 것 같다.3D Vision에서는 IR 이미터에 준비된 휠을 이용하여 3D 입체영상의 효과를 조절할 수 있지만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최대로 설정해 두는 정도가 정확하게 좋았다.

★스포츠(2002 FIFA 월드컵 오피셜 필름)

 스포츠는 언뜻 보면 3D 입체영상에 가장 지향하고 있는 것 같은 컨텐츠로 생각된다.배경과 플레이어가 독립하고 있기 때문에 2D-3D 변환에도 적합해서 그렇다.확실히 3D화의 효과는 꽤 있고 입체적으로 보여 감동했다.단, 움직임이 빠른 플레이가 되면, 2D-3D 변환이 따라잡지 못하거나 잔상이 남는 것 같은 영상이 보인다.움직임이 빠른 영상이 약간 기분 나쁘게 보이는 경향은 다른 컨텐츠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점은 2D-3D 변환이 잘 동작하지 않는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사 영화(스타트렉)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사 영화는 가장 2D-3D 변환을 지향하고 있는 컨텐츠라고 느꼈다.인물과 배경이 깔끔하게 독립하고 있기 때문에 변환 엔진으로부터도 판별하기 쉬울 것 같다.스타트렉의 경우 우주선의 전투 장면과 인물에 의한 회화의 장면의 양쪽이 있지만 우주선의 전투 장면도 그렇게 빠른 장면이 없어서 비교적 위화감 없게 볼 수 있다.

 이러한 프리미엄 컨텐츠를 사진촬영하는 것은 저작권법상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번에는 인터넷상(여기의 사이트 )에서 저작권 프리로 공개되어 있던 컨텐츠를 DVD 비디오에 편집하고 사진을 촬영했다.

 정지 사진으로는 거의 알 수 없지만 3D 입체영상을 육안으로 보았던 때의 특징인 인물등의 이중화가 행해진 것은 확인된다.이 것도 화면 중앙은 이중화에 의해 차이가 적고 화면의 끝으로 가면 갈수록 이중화의 차이가 커졌다.그러한 처리로 인해 입체에 보이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PowerDVD 10의 2D-3D 변환이 깔끔하게 행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준비를 할 수 있으면 3D 기능을 온으로 하면 3D 표시가 유효하게 된다.3D 표시가 유효하게 되면 강제적으로 풀 스크린 표시가 되고 해제하는 데는 마우스로 더블 클릭한다 3D 표시가 유효하게 되면 IR 이미터의 NVIDIA의 마크가 밝은 녹색으로 점등한다
3D 표시가 온이 되면, 이처럼 이중으로 표시된다.끝으로 가면 갈수록 이중의 차이가 커진다 카메라에 안경의 한쪽만 걸쳐 촬영하면 이와 같이 보인다.이 것을 두 눈으로 보면 입체처럼 보인다.

●본격적인 3D 입체영상 시대에 대비한 선행 투자로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2D-3D 변환 기능

 이상과 같이 PowerDVD 10의 2D-3D 변환 기능은 분명히 효과가 있고 완전하지 않은 것이지만 그 나름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물론 처음부터 3D 입체영상으로 만든 컨텐츠의 3D 효과에는 분명히 못 미친다.

 그러나 원래 3D 입체영상용으로 만들어진 컨텐츠는 거의 없는 것이 현재의 상태이고 무엇보다도 최대의 컨텐츠인 Blu-ray 3D의 제공도 2010년 후반이 된 만큼 기존의 컨텐츠인 DVD 비디오를 이용해 그 나름대로 3D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이런 기능은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솔직히 말해 필자도 당초에는 3D 입체영상에 회의적이었던 것이 이런 기술은 과거에 몇 번이나 등장해 그 때마다 사라져버린 역사도 알고 있고 무엇보다도 안경을 쓴다는 부자연스러움로 위화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

 그러나 이번 영화「스타트렉」을 PowerDVD의 2D-3D 변환 기능을 이용하여 2 시간 풀로 시청한 후에 필자는 “3D 입체영상 좋잖아?”로 바뀐 것은 시청 중에 익숙해지면서 위화감이 없어졌기 때문이다.역으로 2D의 화면에서 보는 것이 어딘가 부족하다라고 말하면 이해될까? 그러니까 지금은 Blu-ray 3D 컨텐츠가 등장하게 된 것을 정말로 기쁨으로 여기고 있고 그 것을 위해 액정도 120Hz 대응의 것으로 새로 살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실제로 보여 주고 확인하지 않으면 체감하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어쨌든 필자가 강조하고 싶는 것은 처음의 5분예 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러한 3D 입체영상의 기능을 본격적인 3D 컨텐츠가 등장하기 전에 재빨리 체감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PowerDVD 10의 2D-3D 변환 기능은 상당히 귀중한 것이다고 말할 수 있다.3D 입체영상을 보는 데 필요한 비용(3D Vision+액정+PowerDVD)은 결코 염가가 아닌 것도 사실이지만 3D 시대를 준비한다는 의미에서는 충분히 즐길 수 있고 Blu-ray 3D가 등장할 때에는 본격적인 3D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니까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기사 출처: Impress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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