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정도 세팅과 시청을 해 보면서 느꼈던 점들 위주로 간단한 사용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화질이나 음질 같은 것은 제 능력이 미천한 관계로 평가하기엔 어려움이 있으니 제외하고 기능적인 측면에서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될 것입니다. 1. 언박싱 무슨 물건이건 간에 언박싱 과정은 너무 즐겁습니다. 그런데 박스 오픈하면서 스티로폼 한 군데가 깨져 있는 것을 보았는데 박스 외관에는 별다른 손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큰 충격을 받은 건 아닌 거 같고 스티로폼 구조가 얇다 보니 쉽게 깨지는 것은 아녔을까 싶습니다. 비록 보호재가 손상되더라도 제품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겠죠. 사실 그것보다는 스티로폼 대신 친환경 소재로 보호재를 만들 순 없었나 하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내용물은 AV 리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