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 13

좌우스 우랙볼

6월에는 편두통과 치통 때문에 꽤 고생이 많았었습니다. 끙끙 앓았던 한 달 동안 식사를 제대로 못해서 몸무게가 4kg이상 빠졌으니 말 다했죠. 그런데 이런 편두통이 오기 전부터 항상 저를 괴롭히던 것이 있었으니 손목과 어깨의 통증이었습니다. 통증이라고 하긴 좀 그럽고 항상 뻐근한 느낌이 드는 것인데 보통 저처럼 PC 앞에서 많은 일을 하시는 분들은 흔히 VDT 증후군이라고 하여 목이나 두통까지 동반합니다. 마우스를 하루 종일 만지는 경우도 있다 보니 특히 오른쪽 손목이 아픈 경우도 많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재작년인가 3년전인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트랙볼이 손목에 좋다는 말을 듣고 덥석 구입을 했었죠. 처음엔 트랙볼이 익숙치 않아서 엄지 손가락에 쥐가 나려고 하더군요. 마우스 버렸다니 쥐가 찾아 오더라는..

컴퓨터 / IT 2009.08.06

메신저 사기 주의!

오랜만에 친구로부터 메신저로 연락이 왔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즐겁게 대화를 하려는데 대화 내용이 좀 이상해지더군요. 이러고 나자 잠시 후에 로그오프 되더군요. 대화가 끝날때 쯤 나오는 주의 메시지 압권! "지인을 사칭하면서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바로 친구에게 전화를 해 봤더니 로긴조차도 안했다고.. ㅡ,.ㅡ;;; 보내주는 척하면서 계좌번호라도 알아낼 껄 그랬나 싶기도 하더군요. 암호 유출로 인한 메신저 사기로 보이는데 주의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반가운 마음에 먼저 말을 걸었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상대방이 먼저 말을 하게끔 잠시 기다리는 것도 사기를 예방하는데 한 몫 할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먼저 이 얘기 저 얘기 꺼내면 그걸 이용해서 그 사람인 척 하기 더 쉬워질테니까..

사는 이야기 2009.08.05

바이러스에 빠진 날

오랜 기간 PC를 써 왔지만 바이러스에 걸려 고생했던 기억은 몇 번 없습니다. 바이러스 백신이 잘 막아주고 있기도 하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될만한 찜찜한 일은 하지 않는게 습관화 되어 있는 것도 한 몫 했을 겁니다. 그런데 가끔은 안전한 나날들이 오래 지속되면서 무심결에 안전불감증이 찾아오곤 합니다. 어제도 별 이상없이 PC를 쓰고 있던 중 필요한 파일이 있어서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적법하지 못한 소프트웨어를 잠시 설치해서 테스트해 보고자 키젠을 받았던 것이죠. 다운로드한 키젠 파일은 압축 포맷이었기 때문에 일단 압축을 풀었습니다. 백신 프로그램은 AVG Free를 쓰고 있는데 나름 검색률이 좋은 백신이라 바이러스이거나 바이러스가 의심되는 파일들은 바로 감지창이 뜹니다. 바..

컴퓨터 / IT 200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