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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27. 11:25

왔다가~ 그냥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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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지원되는 핸드폰 산 기념으로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하나 샀습니다. 전에도 유선 핸즈프리가 있긴 했었지만 사용상 불편하여 잘 안 쓰게 되더군요. 비싸지 않은 기기지만 그래도 나름 이리 저리 재 보고 고민해서 구입했는데 플랜트로닉스의 저가형 제품인 Explorer 360이라는 모델입니다.

그런데 택배가 도착하고 기쁜 마음에 열어서 전원 버튼을 눌러 봤더니 켜지지가 않더군요. 방전되서 그런가 싶어 충전기에 꼽은 상태로 켜 보니 그제서야 켜지더군요. 그 상태로 핸드폰과 페어링까진 잘 되던데 마이크 감도가 떨어지는 건지 상대방쪽에서 소리가 잘 안 들리네요. 목소리를 좀 크게 해야 될 듯... 암튼 거기까진 좋았는데 한참을 충전기에 꼽아 놨다가 다시 켜 봐도 안 켜지더라는... ㅡ.ㅡ 아무래도 배터리가 불량인 듯 싶어 제조사에 전화해 봤지만 계속 통화중이라 연결이 안된다는 안내 메시지만... 쩝.

온라인 쇼핑몰들 특히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제품 불량의 경우에도 제조사에서 확인을 받지 않으면 반품을 안 받아 주는 경우가 많아 걱정됐지만 혹시나 싶어 전화했더니 순순히 반품해 주더군요. ^^ 재고가 없어서 교환은 안되고 반품을 해 준다고 하던데 제조일자가 너무 오래된(08년 4월) 것도 마음에 걸렸었는데 잘 됐다 싶어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케이스를 열더라도 뜯었던 흔적이 남는 구조가 아니라서 반품되었던 물건이 다시 팔렸다고 해도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들자 원래 팔렸다가 반품된 물건이 아니었나 하는 의심마저 들더군요.

아무튼 플랜트로닉스가 헤드셋이나 핸즈프리에선 유명한 회사던데 AS 센터가 그모양이고 처음 산 물건이 불량품이 걸리자 정이 떨어지더군요. 같은 회사의 다른 모델을 살까 하다가 마음을 접었습니다. 물건도 주인과 궁합이 맞아야 만나게 된다던데 저랑은 인연이 좀 없는 듯... 핸폰이 모토로라니깐 걍 모토로라 제품으로 저렴한 물건으로 골라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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