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작가들의 파업으로 많은 수의 미드(미국 드라마)들이 도중하차 했었죠. 그래서 재밌게 보던 것들도 모두 아쉽게 접어야 했었는데 최근에 마구 마구 시작되고 있습니다. Weeds도 2시즌까지 열심히 보다가 3시즌에서 미적거리고 있는데.. 언제 다 봐야 되나.. ㅡ,.ㅡ;;;
[히어로즈 시즌3] 과연 이번 시즌에는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또 나올런지? 아니면 그냥 그 전 사람들로 이야기만 풀어 나갈지 궁금합니다. 남들 능력 흡수하는 피터는 무슨 능력을 더하게 될런지도 궁금하고... 너무 많이 가지게 되면 싱거워질 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전격Z작전 시즌1] 어린 시절 1주일이 너무 길게 만들었던 전격Z작전.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됩니다. 전에 한 번 방영했던 Pilot에선 다소 지나치게 만능인 키트가 좀 거북스러웠습니다. 환상적인 그래픽도 좋지만 현실성을 약간만 더 가미해 주면 어떨까 싶네요.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 사실 시즌2에서 끝냈으면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시즌3에서도 어느 정도 마무리는 지었는데 과연 시즌4에서는 어떻게 복수를 하면서 마무리 지을런지... 시즌4에서 끝낸다고 했었는데 과연?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 연대기 시즌2] 터미네이터라는 걸작(3편은 좀 그닥이지만..)에 힘입어 TV 시리즈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죠. 사실 영화에서는 터미네이터 한 두 마리 나오지만 제가 스카이넷이라면 다량으로 보내서 한 방에 끝낼 것 같습니다. ㅎㅎ
[스몰빌 시즌8] 이제 좀 날아라! 응? 뭔 놈의 수퍼맨이 다른 놈들 다 날아다니는데 아직도 걸어다니고 있으니.. ㅡ,.ㅡ;; 맨날 능력 없어졌다 생겼다. 그나마 이젠 라나에서 벗어나 로이스에게 다가가는 스토리가 진행되려 하네요. 솔직히 시즌7을 마지막으로 그만 볼까 했습니다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보기 시작합니다.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