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얼리어댑터에서 시행한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어제 설치하였습니다. 설치 기사분들께서 오후 늦게 오셨는데 조립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더군요. 신제품이라 그런지 홈페이지에 크기가 나와있지 않아서 몰랐었는데 생각보다 작더군요. 언뜻 보면 몇 만원 하지 않는 저가형 PC 책상처럼 생겼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런 물건들과는 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새 책상으로 옮겨가기 전의 환경입니다. 단순한 탁자 형태의 제품인데 이 것도 일룸 것입니다. 사용한지는 대략 7~8년 정도 된 듯 하네요. 테이블 형태다 보니 프린터로 인쇄할 때 약간 흔들리긴 합니다만 상판 자체는 튼튼합니다. 다리도 높이 조절이 되어서 참 맘에 든 제품이죠. 이번 이벤트가 아니었으면 아무 불만 없이 계속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