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할렘의 재밌는 기능인 '터보 모드'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실 펜린에 들어 있는 터보 모드는 모바일 제품에만 적용되었다고 하여 그리 관심이 없었는데 네할렘에선 데스크탑이나 서버용 CPU에도 적용된다고 하니 반가운 일입니다. 사실 쿼드코어나 그 이상의 멀티코어 CPU는 활용성에 있어서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터보 모드로 인해 조금이나마 더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좋은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버클러커들에겐 좀 귀찮은 존재가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 그나 저나 터보 모드 하니깐 그 옛날 386, 486 쓰던 시절의 터보 버튼이 생각납니다. 그 땐 정말 터보 버튼 켜지면 성능이 부스트 업 되는 줄 알았었는데.. ㅎㅎ (실은 터보가 정상 모드이고 터보를 끄면 느리게 돈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