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공CD 주문시 경품으로 함께 온 방수케이스입니다. 그동안 거의 쓰지 않다가 이번에 강원도 여행 가는 길에 가지고 갔었는데 아주 유용하게 썼습니다. 다만 워낙 저렴한(인터넷가 4,000원 미만) 제품이어서인지 불편한 점도 있더군요. ^^ 카메라를 넣으면 이렇게 됩니다. 실제 촬영을 위해서는 튀어 나오는 줌 렌즈가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이렇게 눌러 줘야 됩니다. 옆에서 보면 이렇게 되죠.렌즈가 잘 튀어 나왔습니다. 촬영 준비 완료! ^^ 결국 아래와 같은 재밌는 장면들을 찍을 수가 있었습니다. 뜨듯한 온천탕과 파도풀의 거친 물살에서도 맘껏(?) 촬영할 수 있었고... 물 속과 물 밖을 동시에 찍는 재미도... ^^ 포커스 잡는 것이 좀 힘든데 물안경 쓰고 함께 잠수해야 좋을 듯 합니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