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 가면서 사람들이 PC라는 기계를 처음 접하면서부터 시작되었을 소프트웨어의 공유는 적법과 불법을 떠나 지금도 여전히 많이들 행해지고 있다. 자료의 양이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그 규모는 가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8비트 컴퓨터 시절에는 카세트 테잎을 통해, 인터넷이 대중화 되기 전인 IBM 호환 PC 시절에는 플로피 디스켓을 통해, 지금은 CD나 DVD 같은 오프라인 매체보단 초고속 인터넷을 통한 공유가 일반화 되었다. 이러한 온라인 공유는 인터넷 바로 전 단계였던 전화선 모뎀을 통한 PC 통신 시절에는 이른바 BBS라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인터넷의 대중화를 통해 FTP나 웹 다운로드 같은 형태로 발전해 나갔다. 뉴스그룹도 한가지 방법중의 하나인데 예전만큼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