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비디오 카드를 구매하기 위해 9800GT와 4850 사이에서 갈등하던 때 9800GT를 선택하고 싶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CUDA였었습니다. PhysX도 물론 영향이 있긴 했습니다만 상대적으로 미미했죠. 그런데 최근 NVIDIA에서 발표한 보너스팩은 9800GT를 선택하지 못한 아쉬움을 더 느끼게 합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4850을 산 것이 후회가 된다던가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강력한 게임 성능에서 이미 충분히 감동받고 있으니까요. ^^ 그리고 ATI도 뒤에서는 Havok 엔진이라던지 스트림 프로세싱 같은 GPU를 이용한 가속 기능을 열심히 개발하고 있고 그에 대한 결과들도 조금씩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PowerDirector의 인코딩 기능은 조만간 추가될 것이지만 Havok에 대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