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께서 갤럭시탭을 산 후 저에게 세팅을 의뢰하셔서 몇 일간 써보았습니다. 스마트패트는 물론이요 스마트폰도 남들 것 잠깐 만져본 경험이 다인지라 저도 무척 신기하고 재밌더군요. 박스는 갤럭시탭의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무척 작습니다. 박스 크기가 너무 타이트한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작은데 대량 판매되는 제품이다 보니 물류 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 하고 짐작해 봅니다. 그래도 90만원 정도의 한 가격 하는 물건인데 서운하긴 하네요. ㅎㅎ 회사에서 집으로 가져 오려고 저렇게 넣었더니 파워 버튼이 눌리는 사태가 생겨서 결국 코트 안 주머니에 넣어서 왔습니다. 양복 안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라고 들었는데 정말 그렇더군요. 박스 크기답게 내용물도 심플합니다. USB 케이블, 충전기(USB 파워 어댑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