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한 살 한 살 먹어가면서 왜 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4년만의 PC 업그레이드 라는 글을 포스팅하면서 Core i5-750으로 바꾼지도 벌써 7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물론 그 사이에 비디오 카드만 해도 여러 번 바꿨고 작년 말부터 PC를 바꾸려고 램부터 사뒀다가 8개월이 지났고(최근 엄청 올라버린 램 값을 보니 미리 사두길 잘한 듯) 올 봄에는 GTX 1080과 모니터부터 바꿨습니다만 CPU와 메인보드를 바꾸는 작업은 참 오랫만입니다. 앞으로 저의 PC 라이프를 책임질 놈들입니다. 구입해서 설치한 거는 1주일이 넘었는데 이제야 글을 포스팅하네요. 요즘 인텔이 하는 짓을 보면서 정나미가 조금 떨어지기도 했고 이 번에 라이젠이 잘 나온 것도 있어서 일찌감치 다음 업그레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