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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IT

USB 3.0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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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4년이 넘은 16GB 용량의 USB 메모리로 근근히 버티던 와중에 용량과 속도에 대한 갈증이 계속 커지다가 결국 그 동안 눈여겨 보아뒀던 64GB 짜리 USB 3.0 지원 모델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름이 무지 깁니다. SanDisk Cruzer Extreme USB 3.0 64GB 헥헥헥~ ㅡ.ㅡ; 용량도 용량이지만 속도를 중요시했던 터라 비슷한 제품들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른 모델을 골랐습니다.

 

요렇게 생긴 놈입니다. 한 달 전쯤 7만원 초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을 때 구입을 망설였다가 하루만 더 생각해 보자고 했었는데 다음 날 가격이 1만원 정도 올라버리는 바람에 억울한 생각이 들어 구매를 포기했다가 최근 다시 제 가격으로 돌아오는 걸 확인하고 결국 구매하였습니다.

 

뒷모습(좌)과 LED 켜진 모습(우)입니다. 개인적으론 LED가 더 밝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제품의 스펙은 읽기 190MB/s, 쓰기 180MB/s 이고 구매전 조사해 본 여러 벤치마크 자료에서도 실성능이 그렇게 나오는 제품인지라 부푼 기대를 안고 벤치마크를 돌려봤더니.. 어랍쇼? Average가 116.8MB/s... ㅡ.ㅡ 물론 이 정도만 해도 무지 만족스러운 속도이긴 합니다만 많이 아쉽더군요.

 

그래서 구 버전(좌)이던 USB 3.0 컨트롤러의 펌웨어와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우)로 업그레이드해 봤습니다. 메인보드 제조사인 기가바이트 홈피에는 오래 된 버전 밖에 없어서 드라이버 전문 사이트에서 다운 받았죠.

 

* 다운로드 사이트: http://www.station-drivers.com/page/renesas.htm

 

결과는 약간의 성능 향상(116.8 -> 124.1MB/s)에 그쳤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어딘가 병목 현상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현재로선 딱히 원인을 모르겠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PC에서 테스트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쓰기 성능 간단히 확인해 보려고 SSD -> USB로 복사해 봤는데 평균 70MB/s 초반 정도 나오는군요.

 

비록 제 PC에서 제 성능이 나오진 못하고 있는 듯 하지만 충분히 만족할 만한 속도이고 용량의 아쉬움을 날려 버릴 수 있으므로 아주 맘에 듭니다. 특히 제품의 마감이 깔끔하고 USB 포트 슬라이드 스위치의 동작이 절도 있습니다. (동영상 찍어 올릴까 하다가 귀찮아서 패스~ ㅎㅎ) 제품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기구적인 쾌감과 디자인은 만족감을 더 높여 준다는 차원에서 바람직하다 할 수 있겠죠. ^^ 고용량 고성능 제품 필요하신 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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