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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모니터가 들어옴에 따라 뒷방 신세가 된 삼성 SyncMaster 177X를 시집 보냈습니다.
몇 푼 못 받을 것 같아서 나중에 용도를 찾으려고 일단 포장해 뒀었는데 혹시나 싶어 중고시장에 올려 놨더니 1시간도 안 돼서 3분이나 구매의사를... ^^ 회사 근처에 사시는 젊은 분께 입양되어 갔는데 사진 상에 비친 얼룩 때문에 모니터 자체가 불량한 것이 아닌지 걱정을 하시더군요. 받아 가신 후로 아무 말씀이 없으시니 잘 쓰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잘 쓰다가 보낸 것이니 문제가 있을리는 없지만요. ^^
여하튼 생각보단 시세가 좋아서 새 모니터 비용에 많이 충당할 수 있었습니다. 구매자 분께서도 이 놈과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조일자가 2004년 7월이니 3년 반 정도 쓰다가 보낸 셈인데 새 주인에게는 얼마나 더 봉사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
[200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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