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동호회에서 공동구매했던 컴프레셔로 가끔 공기압을 보충해 주곤 합니다. 오늘도 치과에 다녀 오는 길에 차를 몰고 갔었는데 공기압이 좀 줄어든 느낌이어서 귀가한 후 확인해 보니 역시 조금 빠져 있더군요. 보통 1~2달 몰고 다니면 2~3psi 정도 줄어드니까 주기적으로 보충해 주면 좋을텐데 이 것도 자꾸 귀찮아지네요. ^^ 노란 색 조그만 박스에 든 것은 휴대용 공압계입니다. 평소에 차에 가지고 다니는 것인데 컴프레셔에 디스플레이되는 것에 비해 2psi 정도 낮게 나오더군요. 어느 게 더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중간 정도려니 하죠. ㅎㅎ 시거 잭에 꼽으면 LCD에 불이 들어 옵니다. 타이어 공기 주입구에 연결하면... (예전에 공구 주입구 마개가 산화되어 안 풀리는 바람에 잡고 비틀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