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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09:00

창가에 날아든 반가운 손님

아침에 일어나 창 밖을 보니 창틀에 잉꼬앵무새 한 마리가 앉아 있네요. ^^


따뜻한 햇살을 즐기는 건지 자유를 만끽하는 건지 날아다니다 지쳐서 먹이도 못 먹고 탈진해 있는 것인지 저로선 알 수가 없기에 그냥 바라만 봤습니다. 살짝 잡아서 키워볼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만 생명을 책임진다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고 자유롭게 나는 새를 새장에 가두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니다 싶더군요. (잡혀줄지도 의문? ㅋㅋ)

한참을 기다려도 가만히 있길래 손으로 유리창을 톡톡 몇 번 건드렸더니 푸드득 날아가 버리네요. 제가 데려다 키울 것도 아니지만 왠지 아쉬운 이 기분은... ㅡ.ㅡ 날아가는 폼에 힘이 철철 넘치는 걸 보니 탈진해서 비실거리는 건 아니어서 마음은 편하네요. ^^ 저도 새처럼 자유롭고 싶은데 우리네 현실은... 아무튼 아침부터 노란색 잉꼬앵무새를 봤더니 월요병이 가시는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모두들 힘찬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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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6
  1. 무락 2011.05.16 14:5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쟤들은 뭘 먹고 사나?
    누가 키우던게 도망가서 야생에서 사나보넹.
    근데 앵무새로 보여??? 잉꼬가 아니고? ㅎㅎㅎㅎ

    • Favicon of http://drivingfeel.net BlogIcon 드라이빙필 2011.05.16 16:11 신고 address edit & del

      앗! 그러고 보니 앵무새가 아니고 잉꼬 같네요. ㅋㅋㅋ
      누군가의 집에서 탈출한 놈일 듯... 밥은 먹고 다니는지? ㅡ.ㅡ

  2. 그누 2011.05.17 00:4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올만이여~~ 냥이들이 귀차니즘땜에 새를 체포하지 않았나벼~~

    • Favicon of http://drivingfeel.net BlogIcon 드라이빙필 2011.05.17 09:46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익후~ 그누 아닌감~ 반갑구먼.
      냥이들이 새를 못 봤어. 게다가 창 밖에 있는지라 봤다고 해도 어찌할 도리가 없었지. ^^

  3. 코넨 2011.05.18 07:4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길조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