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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12:42

2008-06-03 재규어 XF

저작권 침해 신고로 유튜브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였습니다. 영상 제작 당시 배경음악의 저작권에 충분한 이해를 하지 못하고 사용해서 생긴 문제인대 배경 음악만 따로 편집하기가 곤란하여 부득히 영상을 내립니다. 저작권자에게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SK네트웍스 대치점의 협조로 재규어 XF를 시승해 봤습니다.
참고로 2.7 디젤 모델이며 제 주관적인 느낌을 간략히 기술합니다.

<장점>
* 시원스러운 가속력. 200까지는 쭉 밀어주고 그 이후로는 덤덤하다.
* 차체의 능력에 비해 타이어의 스키드음이 일찍 나오기 때문에 한계를 쉽게 넘어 가지 않으며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 세팅이 딱딱하지도 않으면서 매끄럽게 돌아 나가는 코너링이나 과속 방지턱을 넘어갈 때의 느낌은 가히 최고!
* 세련된 외관. 특히 뒷모습과 전체적인 바디라인이 멋지다. 하지만 앞모습은 컨셉트 모델보다 못한 느낌.
* 미래 지향적인 느낌의 실내 디자인. 드라이브 셀렉터와 은은한 푸른 빛의 실내 조명은 정말 멋지다!
   (개인적으로 붉은 계통의 실내 조명을 좋아하는데 푸른 조명이 이렇게 멋진 차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
* 터치식 조명과 글로브 박스는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글로브 박스의 열리는 소리는 조금 아쉽다.
* 패들 시프트의 반응이 좋고 위치 및 크기도 적당하다.
* 터치 스크린으로 구성된 모니터의 조작감이 좋고 UI는 깔끔하다. (개인적으로 화려하지 않고 차분한 게 좋다)
* 시동시 올라오는 드라이브 셀렉터와 에어 벤트의 개폐 동작이 멋지다.
*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편리하다. 이왕이면 벤츠의 SBC-H 처럼 풋 브레이크와 연동되면 좋겠다.
* 더운거 싫어하는 나에게 통풍 시트는 최고의 옵션! (그런데 신형 몬데오에도 달려 있단다. 이 차 정도면 당연한 옵션? ^^)
* 트렁크 정말 넓다. 그래서 왠만해선 뒷좌석 폴딩 기능 쓸 필요 없을 듯 싶다.

<단점>
* 인테리어의 조립품질이 떨어지는 편. 부품간의 단차가 비교적 크다.
*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기능에 비해 콘솔 박스나 글로브 박스 등 기구 조작에 있어 감성적으로 투박하다.
* 라디오를 듣다 보면 "TP Search ..."라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라디오가 끊긴다. (시승차의 세팅 문제?)
* 오디오의 음질이 다소 아쉽다. SV8 모델의 B&W 오디오가 들어 보고 싶다.
* 리어 미러에 열선이 없는 듯 하다. 오후 느즈막 비오는 상황에서 시야가 좋지 않았다.
* 뒷 유리창으로 보이는 후방시야가 좁아서 답답하다. (차체의 디자인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 주행중 실내에서 자잘한 잡소리들이 난다.
* 8천만원의 가격이 부담스럽다. 가격대 성능비보다는 재규어의 감성과 드라이빙 필링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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