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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12:59

NVIDIA 고마해라 마이 끓였다 아이가

ATI에게 수 차례의 강펀치를 맞고 계속 피를 흘리고 있는 NVIDIA가 그동안 사골을 끓인다는 비아냥에도 꿋꿋이 구형 제품의 이름을 바꿔 가면서 ATI의 공격을 막아 오고 있었는데 이젠 재탕 정도가 아니라 삼탕까지 하려나 봅니다. 재탕의 경우 하위 모델들은 NVIDIA뿐 아니라 ATI도 해왔던 일이기 때문에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상급 라인인 8800GT가 9800GT를 거쳐 GT100 시리즈로 이름을 또 바꾸게 생겼으니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비아냥을 넘어 분노를 보이는 사람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9800GT는 65nm와 55nm 버전이 동시에 존재하는 바람에 유저들의 혼란도 가중시켰었고 최근에는 GTX260을 조금 개선시켜 같은 이름으로 다시 판다고도 하니 내용을 모르는 소비자들이야 다른 제품을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다른 제품을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들을 만들어 버렸으니 어찌 아니 그렇겠습니까?

1~2년 전의 화려했던 NVIDIA의 영광을 뒤로 한 채 올해는 얼굴에 x칠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네요. CUDA 같은 소프트웨어 쪽은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정작 중요한 비디오 칩셋은 이름 바꾸기, 물량 투입 같은 전술로만 커버하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첨단 업종에서 기술 개발에 한 번 뒤쳐지면 어떤 결과가 오는지 잘 보여주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ATI를 인수한 AMD는 CPU에서 비슷한 길을 걷고 있죠. NVIDIA나 AMD나 앞으로 열심히들 하셔서 화려했던 과거를 되찾길 바랍니다. 그게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거니까요.



NVIDIA to rename its graphics chips

Chicago (IL) – Nvidia will be dropping the 8000- and 9000-series names, industry sources suggest.

Following a recent announcement that the company would lay off about 7% of its staff, it seems that Nvidia is busy bringing the company back on track. Rumor has it that the company will be announcing additional graphics cards in the GT200 series on October 15. Coinciding with the product launch, Nvidia is expected to depart from its sequence numbering system of the 8000- and 9000-series and transition to a system that is in line with the GT200 series.

Industry sources told TG Daily that while the 8000 series is being phased out, all 55 nm 9000-series GPUs will carry a G100-series name. By the end of 2008, Nvidia will be offering today’s 9000 series as G100, GT120, GT130, GT140 and GT150 models.      

When the 2009 45 nm GPUs arrive, which seems to be the case around Q1 or Q2, Nvidia will have fully transitioned to the new branding structure: Enthusiast GPUs will be integrated into the GTX200-series, performance GPUs into the GT200-series, mainstream GPUs into the GS200-series and entry-level products into the G200-series.

The new branding should clear up some of the confusion in Nvidia’s product lineup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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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
  1. 무락 2008.09.27 11: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ATI는 드라이버 좀 잘 하면....정말 좋을텐데 말이죠.
    근래에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게임에서는 좀, 아주 조금 딸린다는 느낌입니다.

    • Favicon of http://drivingfeel.net BlogIcon 드라이빙필 2008.09.29 11:29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는 딱히 ATI와 Nvidia 어느 쪽 그래픽 카드를 선호하는 것은 아니라서 업그레이드 때마다
      적당한 놈으로 바꿔 가면서 써 보고 있지만 다행히도 ATI 드라이버가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ATI 드라이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제가 주로 하는 게임들에서 그랬다는
      뜻입니다. ^^) 다만 최적화 측면에선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죠. 이는 Nvidia의 적극적인 게임개발사
      지원 정책으로 인한 부분들이 많으니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나마 4000 시리즈에 와서는 이런 부분도 카드 자체의 성능으로 커버하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문제가 되었죠. 게임 성능도 중요하지만 제가 ATI에 바라는 점은 Nvidia처럼 그래픽 카드의
      다양한 활용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 주었으면 하는 것이죠. ^^